대략 이런기계 2개~3개정도 위아래로 겹쳐서 사용했는데 이등병 때 부사수로 들어가서 전기고문 많이 당했죠.
사수가 사진 밑에 짹 연결부위 잡고 있으라 한 다음 오른쪽에 돌리는거 드르륵 돌리면 전기가 옵니다.
그리고 위에 유리캡슐같은거로 씌워져있는거 안에 하얀 딸깍이같은게 아래로 향해있다가 연결신호가 오면
정면으로 향하면서 삑~ 소리가 납니다. 그럼 거기에 짹을 꼽아서 전화를 연결해주는 방식인데
기계가 노화후되고 고장나면 삑 소리가 안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하얀 딸깍이가 올라올때
미세하게 '틱' 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를 캐치해야합니다. 그거 캐치못하면 바로 전기고문 ㅋㅋ
훈련가면 딸딸이 연결해서 썼었는데 ㅋㅋㅋ
그쪽으로 신호가 감...삐삐선을 사용 함..내가 이렇게 잘 아는 이유는 안 알랴줌....ㅋㅋ..
근데 하얀눈깔을 자다가 못보면 ..얼차례
말년에는 비화기체크한다고 아침점호빠지면 개꿀~~
93군번...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5월,11월은 항상 저 멘트를 추가로 했었죠 ㅋㅋ 바쁠때는 멘트 막 뭉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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