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들 엄마들, 오빠나 남동생 있는 여자들이 덜떨어진 남자들을 그래도 이해해 줍니다. 아들이 있어도 아들이 10살 미만이면, 여자편.
남자 20대까지, 그리고 자기 아들뻘이면, 아들엄마들은 못나게 굴어도 이해해주려고들 합니다.
사람따라 다르지만 보통 그런 면이 있어요.
그런데, 이 여자가 전남자친구들, 지금 남편을 얼마나 아끼고 배려해줬을까?
연애하면서, 선보면서 얼마나 상대남자 배려해봤을까?
이생각을 하고 보니, 아들엄마들 좀 안좋게 보입니다. 이기적인 느낌이 듭니다.
일부 빼고는 아들을 첫사랑, 유일한 내 유일한 남자처럼 대하는 것도 종종 눈에 보여요. 전 남자친구, 지금 남편은 얼마나 배려해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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