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과 술한잔 해본적 없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평판을 보면 상당히 우아한 보수, 그야말로 품격있는 보수의 전형임을 알 수 있는데
도대체 왜 '찐' 태극기들과 엮여서 흙탕물을 뒤집어 쓰는지
물론 그도 사람인지라 문주교도들의 난동을 도저히 감내할수 없는 분노가 치밀었겠지만,
그렇다고 양아치 잡자고 양아치들과 손잡아서는 안됐었을텐데
역사에 만약이 없다지만, 갓석열과 김동연 최재형 이렇게 대문주교투사 3대장과 안철수까지 손잡고
위풍당당하게 국힘으로 쳐들어가 접수해버리는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판타지적 환상을 해봤슴
님하고 술 한잔하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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