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여아 사망사건' 미궁 속으로.. 내연남들 DNA 친자 아냐…
뉴시스 원문 기사전송 2021-03-13 15:26 https://news.nate.com/view/20210313n08915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가 유전자검사에서 외할머니 A씨로 드러나면서 이 사건을둘러싼 미스터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숨진 여아는 당초 A씨 친딸 B씨의 딸로 B씨가 아이를 굶어 숨지게 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였었다.
그러나 죽은 여아의 친모가 B씨가 아닌 외할머니 A씨로 밝혀지면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 사건을 둘러싼 의문점은 한 둘이 아니다.
친부는 누구이며, 공범은 존재하는지 여부도 관심을 끈다.
경찰 관계자는 13일 "유전자 검사 결과 죽은 아이의 친모는 외할머니 A씨로 밝혀졌지만 A씨는 여전히 '죽은 아이는
내 딸이 낳은 아이다'라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죽은 아이와 바꿔치기 된 실제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아이의 행방에 대해서도 A씨는 여전히 입을 다물고 있다.
경찰은 사건의 열쇠를 A씨가 쥐고 있다고 보고 A씨의 입을 여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mung**** 03.13 16:19 추천1,047 반대11
내연남이 아니고 내연남들이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마어마한 ㅆ년이네
yook**** 03.13 16:29 추천803 반대10
노래방 도우미고 그냥 노래방 죽돌이라는. 애 아빠 누군지 찾는거 불가능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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