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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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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령 1 하버드한국어과출신 23.01.13 16:22 답글 신고
    깨어있으신 어르신인듯!!
    답글 1
  • 레벨 소위 2 오겹살 23.01.13 16:20 답글 신고
    멋진 아버지,시아버지네요 ^^
    답글 0
  • 레벨 상사 3 한바앙 23.01.14 10:44 답글 신고
    너무 좋은 댓글만 있어서 적어봅니다.
    시아버지는 항상 며느리를 이뻐합니다.
    문제는 항상 시어머니라는거.........ㅋㅋㅋㅋㅋ
    답글 0
  • 레벨 대령 1 안철수는남자닭 23.01.13 16:17 답글 신고
    별론데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령 3 분노의봅질 23.01.13 17:23 답글 신고
    모쏠??
  • 레벨 대위 1 파도야 23.01.13 19:45 답글 신고
    안철수 닮은 딸낳아라
  • 레벨 상사 1 6기최주동 23.01.14 14:52 신고
    @파도야 ㅋㅋㅋㅋㅋㅋ
  • 레벨 대위 1 아까비비 23.01.14 08:00 답글 신고
    난 안철수가 별론데 갈수록... 손꾸락은 언제 자르는지 아슈?
  • 레벨 하사 3 포올리 23.01.14 10:04 답글 신고
    저두 별로 잘살라고 하시는말씀 이겠지만 저리 남편만.. 남편이아니라 머슴인데요 ㅎ
  • 레벨 하사 1 청량리똘아이 23.01.14 13:56 답글 신고
    아후~ 불편해
  • 레벨 소위 2 잠수팀장 23.01.14 14:03 답글 신고
    니같은 새끼가 알수가 없지.

    댓글 알바에 모아둔 돈은 없고 결혼하려고 해도 상대가 없고

    야동이나 틀어서 푹풍 딸이나 치는 니가 알수가 있것니??
  • 레벨 대령 1 안철수는남자닭 23.01.29 05:23 신고
    @잠수팀장 일기쓰는거야??? 아침에 거울은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대장 급하면어제나오던가 23.01.13 16:18 답글 신고
    아버님 봐서라도 격하게 때리면서 싸우지는 마시길~^^;;
  • 레벨 소위 2 오겹살 23.01.13 16:20 답글 신고
    멋진 아버지,시아버지네요 ^^
  • 레벨 중령 1 하버드한국어과출신 23.01.13 16:22 답글 신고
    깨어있으신 어르신인듯!!
  • 레벨 소장 BF101Q 23.01.13 16:24 답글 신고
    종교통합
  • 레벨 중장 TIP 23.01.13 17:19 답글 신고
    좀 살라지면 안돼요?
  • 레벨 대령 3 김퍼피 23.01.13 17:22 답글 신고
    세훈아
  • 레벨 중위 3 음풍농월 23.01.13 19:47 답글 신고
    관종은 관종인갑네!! 꼭 들어와서 욕지거리 당하고....혹시 변태세요?
  • 레벨 대장 작성글보기 23.01.13 16:26 답글 신고
    멋지다 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령 3 뉴타입 23.01.13 16:41 답글 신고
    아빠이자 시아버지의 덕담이고 신랑신부는 시종일관 웃으면서 잘 듣고있는데 님은 누구신데 아니랄까요??
  • 레벨 대령 2 시퍼이 23.01.13 16:44 신고
    @뉴타입 그럼 웃으면서 듣지 인상쓰고 있을까요??저도 저기있으면 축하하고 박수쳐줬겠죠.. 저것만 툭 떼어내서 제3자에게 보라고 올리니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글을쓰는겁니다.
  • 레벨 중령 3 뉴타입 23.01.13 16:48 신고
    @시퍼이
    경사속에서 당사자들도 웃고있고 장내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제 3자께서 맞네 아니네로 재단을 하고 계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상대편 신부 아버지가 먼저 축사를 해야하고 여자된 도리 아내의 역할에 대한 덕담의 답례였어야 한다는 님의 주관이 왜 객관적인지도 모르겠구요
  • 레벨 대장 작성글보기 23.01.13 17:06 답글 신고
    씹 꼰대 새끼
    주변 사람들 졸리 피곤하겠다
  • 레벨 대장 글로 23.01.13 17:11 답글 신고
    신부아빠도 아니고 신랑 아버지가 하는 얘긴데 왜 님이 발작하세요
  • 레벨 중장 TIP 23.01.13 17:21 답글 신고
    참 피곤하게 사네요. 남들도 님 기준으로 살아가야하나요?
    우리들이 저 글을 보고 웃을수 있는건 나와는 다른 누군가의 내 관념을 깨주는 쾌감때문입니다.
    늘 자신의 시선으로만 살지 마시고 타인의 마음도 느끼면서 사세요.
  • 레벨 중사 2 찹쌀도넛 23.01.13 17:58 답글 신고
    대부분이 괜찮타고 하는데 뭐가 그리 아니꼬우신건지... 대부분이 그렇다하면 한번 쯤은 돌이켜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장 콜라는코크 23.01.13 18:00 답글 신고
    관심이 그리운 사람
  • 레벨 중사 1 키르히하이스 23.01.14 18:13 답글 신고
    말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순간의 분위기 그리고 말하는 사람의 태도도 참 중요하죠...

    신부가 웃고 있으면 된겁니다.
  • 레벨 중사 3 인천앞사이다 23.01.13 16:41 답글 신고
    가슴이 뭉클하면서 유쾌하시고 멋진 아버지이십니다.
  • 레벨 소령 3 보배드림15가입자 23.01.13 17:12 답글 신고
    나도 저런 축사해야지..아...난 아들이 없구나ㅠ
  • 레벨 중사 3 seungaya 23.01.13 17:14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 유쾌하시네요 ~^^
  • 레벨 중장 암행단속 23.01.13 17:14 답글 신고
    참신하네
  • 레벨 대위 3 카라샤르 23.01.13 17:16 답글 신고
    한마디 한마디 거를 내용이 없네요..
  • 레벨 중장 자이언트헐크 23.01.13 17:19 답글 신고
    ㅎㅎㅎ
  • 레벨 대위 3 꽃보다마음 23.01.13 17:24 답글 신고
    좋네요
  • 레벨 일병 꿈공장공돌이 23.01.13 17:26 답글 신고
    아버지가 아니라 인생 선배로서 경험에 우러러 나온 멋진 말씀이시네요^^
  • 레벨 대위 2 직렬6기통 23.01.13 17:30 답글 신고
    콧물 ㅋㅋ 아버님 유쾌하시네요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3.01.13 17:39 답글 신고
    나한테 효도해라 시댁에 잘해라 하는것보다
    낫네요.
  • 레벨 훈련병 guts1129 23.01.13 17:49 답글 신고
    결혼하고 몇년지나면 기억도 안남~~
  • 레벨 중위 1 천안배방산 23.01.13 19:07 답글 신고
    다른것없고 잘살어라 이말이면 끝
  • 레벨 대령 3 가을곰 23.01.13 19:20 답글 신고
    ㅎㅎㅎ 말씀 잘하시네
  • 레벨 소위 1 날으는융단 23.01.13 20:05 답글 신고
    안빼먹고 정독했습니다.
    틀린말이 하나도 없네요!
    가슴을 후벼팝니다!
  • 레벨 중위 1 쑈쑈우 23.01.13 20:17 답글 신고
    99% 찬성합니다.
    단,
    기독교시군요. 떽!
  • 레벨 대위 3 부우짱 23.01.13 20:57 답글 신고
    요새 짧은게 대세 너무 길어요 ㅋㅋ
  • 레벨 대령 3 백색소음 23.01.13 21:13 답글 신고
    그래 하나같이 맞는 말씀임 ㅎㅎ 요즘은 남자가 저렇게사는게 편함..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제 평등해 지겠죠

    몇세기를 남자가 하늘로 살앗으니 이제 여자가 하늘로 살 시대가 온거죠...

    다 아부지들 덕입니다...ㅠㅠ 우리 아들들은 공평하게 사는 날이 오길...ㅜㅜ
  • 레벨 원사 3 울랄라프로젝트 23.01.14 05:04 답글 신고
    ㅋㅋ
  • 레벨 원사 2 춤추는센타포드 23.01.14 09:48 답글 신고
    길다
  • 레벨 소령 3 충남의아들 23.01.14 09:52 답글 신고
    ㅎㅎ유쾌하기도
    현명하시기도하네요
  • 레벨 병장 진도백희 23.01.14 09:55 답글 신고
    ..축사대로하면 요즘말로 퐁퐁남인데???
  • 레벨 원사 3 찍찍거리지마 23.01.14 10:16 답글 신고
    유쾌.상쾌.통쾌
  • 레벨 소령 1 닉네임항상할께없음 23.01.14 10:25 답글 신고
    근데 저거 이벤트 업체 대본이라는거
    사회자를 이벤트업체에서 계약하면
    저런 파일을 몇가지 주는데 그중에 하나 골라서 읽는거죠
    저거 말고 골때리는거도 많아요
    반대찍으신분은 80.90년대에 결혼하셨나
    요즘엔 다 저렇게 나옵니다 나도 선언문 웃긴걸로 했고
  • 레벨 대위 3 넨농 23.01.14 10:33 답글 신고
    유머가 있으시네요!
    진짜로 가고싶은 시댁일거같네요.
  • 레벨 상사 3 한바앙 23.01.14 10:44 답글 신고
    너무 좋은 댓글만 있어서 적어봅니다.
    시아버지는 항상 며느리를 이뻐합니다.
    문제는 항상 시어머니라는거.........ㅋㅋㅋㅋㅋ
  • 레벨 대령 3 발사2초전 23.01.14 11:03 답글 신고
    눈물 아니라 콧물이란다에서부터 심상치 않을것같았음 ㅋㅋㅋㅋㅋ
  • 레벨 원사 3 예리아빠 23.01.14 11:21 답글 신고
    아..저두 딸을 시집 보내야 하는 입장에서 저런 시부모님을 만나야 하는데....부럽네요.
  • 레벨 원사 1 훌륭하십니다 23.01.14 11:50 답글 신고
    저걸 만약 친정 엄마가 딸에게 했으면??
  • 레벨 이등병 자일리토 23.01.14 12:07 답글 신고
    너무길다.길어
  • 레벨 원수 현샤인 23.01.14 12:13 답글 신고
    와..
  • 레벨 이등병 달찬아빠 23.01.14 12:13 답글 신고
  • 레벨 상병 시원한바람맑은하늘 23.01.14 12:14 답글 신고
    댓글 잘 안 남기는데 말씀이 굉장히 좋네요
  • 레벨 상사 3 바니바니77777 23.01.14 12:19 답글 신고
    좋다ㅎ
  • 레벨 중사 3 일각이여삼추 23.01.14 12:58 답글 신고
    유쾌하네요 ㅎ ㅎ
  • 레벨 중사 2 VVVIP45 23.01.14 13:20 답글 신고
    이벤트 업체에서 써준 대본 뼈대에다가 저분의 각색된 내용을 추가하셨는데, 참 잘하셨네요^^

    요즘 축사는 신랑신부측 부모님이 직접 많이 하는 추세이고 무겁지 않고 유쾌하고 가볍게 하는 추세입니다.
  • 레벨 이등병 태기짱야 23.01.14 13:23 답글 신고
    어라??? 나 이 주례사를 실제로 들었던거 같은데... ㅎㅎ 혹시 결혼장소가 코엑스가 맞는지, 궁금하네요.
    무척 유쾌하고 재밌었던걸로 기억하네요
  • 레벨 원사 1 굴러라네바퀴 23.01.14 13:45 답글 신고
    이거 유투브로 봤는데 몇 번을 되돌려보며 얼마나 웃었던지.. 유쾌하시던 분이라 생각했는데 대본이 있었나보네요.
    대본이야 시놉시스라 생각하고 아버지께서 각본을 잘 했으리라 봅니다. 말씀도차분하게 잘하셨던걸고 기억하구요
  • 레벨 원사 2 옴마니파드메훔 23.01.14 13:54 답글 신고
    아이고 아들이 없어서 써먹질 몬하네;;ㅎㅎ

    멋지십니다.
  • 레벨 대장 화딱지0515 23.01.14 13:58 답글 신고
    저렇게 atm으로 변해가는........
  • 레벨 상사 2 포렌식수사 23.01.14 14:00 답글 신고
    이거 유툽포면 진짜 대본에 조금 조미료보탠것들 엄청 많드라구요.전부재밌다고 따라한듯~~
  • 레벨 간호사 히히릿 23.01.14 14:03 답글 신고
    헐 대본이 있다니..
  • 레벨 소위 3 인생은초보운전 23.01.14 14:45 답글 신고
    사회자 섭외하면 몇가지 대본 주는데 그거받아서 며칠간 수정하고 조율해서 읽긴합니다.ㅎㅎ저도 사회자 섭외했었는데 카페에서 이런저런 조언받고 해서 아내가 결혼전 멋모르고 회사동료 보증서준거 혼인서약인가 하면서 제대로 엿먹여주고 못받았던거 다 받아냈었죠..ㅋㅋ
  • 레벨 원사 3 537기 23.01.14 14:40 답글 신고
    아 왜 눈물이 나지 ㅠㅠ
  • 레벨 상사 2 굿데이365 23.01.14 14:45 답글 신고
    어른의 품격.
  • 레벨 소장 쪽빛지중해 23.01.14 14:49 답글 신고
    재미있네요 ㅎㅎ
  • 레벨 상병 바람에파이터 23.01.14 14:56 답글 신고
    재미나네요 기억에 많이 남을듯
  • 레벨 대령 3 띨폰 23.01.14 15:05 답글 신고
    ㅓㅜㅑ...................추천
  • 레벨 병장 내인생은내꺼얌 23.01.14 15:08 답글 신고
    오...
  • 레벨 일병 장빼코다 23.01.14 15:10 답글 신고
    난 왜 눈물이 핑 돌지
  • 레벨 소장 게뤼영 23.01.14 15:24 답글 신고
    부담스러울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소령 1 잠자리에벌레 23.01.14 15:25 답글 신고
    저거 유튜브 직접 봤는데 웃겨서 배꼽 빠지는 줄 알았네요 ㅋ
  • 레벨 소령 2 토로로로 23.01.14 15:52 답글 신고
    흠..며느리될 여자가 현명한 여자라면 저렇게 말할만할듯
  • 레벨 훈련병 호돈신2 23.01.14 16:13 답글 신고
    꼰대586새끼들 "나도 나중에 써먹어야지"생각마라
    대본이다
  • 레벨 중사 2 시골친구 23.01.14 16:26 답글 신고
    ㅎㅎ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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