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던 일본이던 우리나라와 축구만하면
한번도 못이겨서 공한증이라는 말이 생겼는데
특히 일본이 심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축구하는날은 공한증 깨자고 각종언론에서
대서특필 될정도로 일본은 우리나라에 대해
공포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게 언제부터 없어졌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재미삼아 적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차범근이가 승부조작을 통해서
일본한테 고의로 져주고난뒤부터 없어졌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서 본선이 아직도
끝나지않던상황에서 차범근월드컵대표팀감독이
경질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집니다
경기에서 0:5의 대패가 이유였습니다
차범근은 곧이어 한국으로 돌아와 며칠뒤
기자회견을 열고 프랑스월드컵2차예선전 일본과의
결전을 앞두고 축구협회 고위직이 찿아와
저녁식사를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그자리에서 고위직이 우리는 본선행을 확정했으니
일본을 꼭 이길필요가 없지않느냐면서 져라는 늬앙싀의
부탁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차범근은 일본과의 도쿄대첩에서 컨디션 좋은선수를
기용하지않고 선수교체없이 지고말았습니다
이이야기는 실화이며 차범근이가 중국선양감독 으로
가기전에 작심하고 기자회견한 내용입니다
얼마뒤 기사내용은 모조리없어지고
축구게시판의 일부 사람들만 이기사를 아직도
보유중입니다
그날이후로 일본은 축구에서 공한증을 벗어버리고
간간히 한국축구를 이기고 있습니다
전 차범근을 축구영웅으로 존경했지만 이일로인해서
차범근을 좋아 하지않게되었습니다
일본은 우리에게있어서 한이 서린 종족인데
그런 왜놈한테 져라고 부탁하는 축구협사람이나
들어주는 사람이나 같다고 봅니다
일본과의 축구가 열리는 날은 온 국민이 똘똘뭉쳐
TV시청률이 80%는 기본으로 넘었죠
그날은 이기고 자부심과 흥분에 참을 쉽게 못이루곤
햇고 몇날며칠 통쾌한 마음에 즐거웠습니다
그걸 차범근의 승부조작으로 잊어가는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건 그후 히딩크감독시절
유럽강팀들하고 평가전할때
히딩크별명이고
차범근은 히딩크의 네델란드에게
5:0으로지고 잘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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