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IMF때 대학 들어가고 이듬해 군대를 갔지... 다들 imf라 어려워 아마 그때 대학생들은 대부분 군대를 갔을거야...
일병휴가를 늦게 나와서 겨울쯤에 나왔는데.... 집 방이 냉골이더라고....
글쎄 지방이라 기름넣을 돈이 없어서 보일러가 안 돌아 갔던 거지...
어머니는 그게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큰 양철다라를 가스렌지에 올려놓으시고 물을 뎁혀서 난 씻으라고 주셨어......
뭐... 군대에서도 찬물에 샤워했던 나인지라.... 더운물이던 찬물이던 큰 차이는 없었지만...
샤워하는 내내 눈물이 펑펑났다.. 그래도 군대 막사는 따뜻했는데.... 우리집 바닥은 냉골이어서...
휴가 복귀하는 발걸음이 너무나 무거웠지...
선임병이 근무안선다고 배째서 두시간 반을 불침번을 서고.. 그게 열받아 한숨쉬었다고 새벽 2시부터 기상나팔 불릴때까지 샤워실에서 두들겨 맞으면서도...
후임병이 소대장 심부름으로 회식때 잠깐 나간사이 술취한 선임병이 군기가 빠졌다고 두들겨 패서 갈비뼈가 나갔을 때도... 그래서 RCT훈련에 참가해 온몸에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가 부대에서 말라리아 걸렸다고 격리시켰을 때도...
일하는 일병으로 매일 선임한테 끌려가 욕처먹고 갈굼당해서 이가갈리던 그 군대가
글쎄..... 우리집 보다 따시고 편한거야...
난 군대에서 밥주고 따뜨한 묶을 곳을 줬지만.. 울 어머니는 밖에서 한 겨울에 보일러를 못틀어 추위에 떨면서도
휴가나온 아들 위해서 가스렌지에 물 뎁히고.. 그게 미안해 하셨다...
그런 IMF가 나 20대 초반에 찾아 왔다...
그래도 난 나은거지.. 누구는 집 잃고 자살하고 누구는 생계를 위해서 몸을 팔아야 했으니...
그런 IMF를 경험해 보지도 못한 어린 친구들이 저런 교과서로 내가.. 우리가 겪었던 그 처절한 IMF를
국민들 탓으로 배운다고 생각하니... 이가 갈린다..
그래서 일베놈들을 보면 난 이가 갈려....
그게 고생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어머니가 해준 따신 밥 드시면서 말이죠..
남들 다 하는 군대생활 별난건 없으시고
자살자는 지금이 훨 많구요... 생계를 위해 몸을 판다는건 창녀들의 비겁한 변명이죠..
imf 힘들었지만 지금이 훨 힘든시절입니다.
그때훈련병땐 찬물로 샤워하고 그랬어요 그땐 젊었으니깐 그리 춥지만은 않았죠.
사람은 적응동물이라 그때는 그런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시절이여서 힘들다고 느꼈을뿐입니다.
@에쎄라이트 //먼 헛소리예요?? 그래서 제가 글에 지금보다 IMF가 힘들다고 썼습니까?? 어쨌습니까??
아니면 에쎄라이트 당신은 지금이 IMF때보다 힘드니 저 때는 힘든게 아니고 힘든게 아니니 누가 IMF를 불러왔는지 대충 적어도 된다는 겁니까??
글 못읽어요?? 지금이 힘들든 안 힘들든 그건 상관없고... 온 국민이 힘들었던 IMF때.. 그 원흉을 개같은 정부가
국민들 탓으로 돌린다는거 아녜요??
그래서 에쎄라이트 당신한테 물어볼께요... IMF때 보다 지금이 훨 힘든 시절이니 묻습니다.....
지금 처럼 힘든 시절을 불러온 주체가 누구입니까??
과소비 하는 국민입니까??
당신말대로 지금보다 덜 힘들었던 IMF를 불러온 주체는 누구입니까??
과소비하는 국민입니까??
당시 정부나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 책임이 있음.....정부나 여당의 위기에대한 정책에서 당시 야당은 맹목적인 반대.....
즉 한번 죽사발 나봐야 아~ 하는게 우리나라임...
지금도 마찬가지임.. 공기업개혁, 공무원연금개혁 눈치보느라 못하다가 나중에 또 죽사발 나면 그때가서 대통령이 덮어 쓰는거지요.... 그나마 다행인거는 학습의 효과인지는 몰라도 위 개혁들에 대한 국민들 정서가 그래도 긍정적이라 다행입니다...
미친짓이여........
겪었으면서 또 그 종자들을 선택하는 사람들 ㅋㅋㅋ
씨바 강대국 사이에서 원투 스트래이트에 강냉이 다털리고 좆되는거임 ㅋ
두번다시 국민들이 순진하게 밥그릇 안털어 줄테니......
일병휴가를 늦게 나와서 겨울쯤에 나왔는데.... 집 방이 냉골이더라고....
글쎄 지방이라 기름넣을 돈이 없어서 보일러가 안 돌아 갔던 거지...
어머니는 그게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큰 양철다라를 가스렌지에 올려놓으시고 물을 뎁혀서 난 씻으라고 주셨어......
뭐... 군대에서도 찬물에 샤워했던 나인지라.... 더운물이던 찬물이던 큰 차이는 없었지만...
샤워하는 내내 눈물이 펑펑났다.. 그래도 군대 막사는 따뜻했는데.... 우리집 바닥은 냉골이어서...
휴가 복귀하는 발걸음이 너무나 무거웠지...
선임병이 근무안선다고 배째서 두시간 반을 불침번을 서고.. 그게 열받아 한숨쉬었다고 새벽 2시부터 기상나팔 불릴때까지 샤워실에서 두들겨 맞으면서도...
후임병이 소대장 심부름으로 회식때 잠깐 나간사이 술취한 선임병이 군기가 빠졌다고 두들겨 패서 갈비뼈가 나갔을 때도... 그래서 RCT훈련에 참가해 온몸에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가 부대에서 말라리아 걸렸다고 격리시켰을 때도...
일하는 일병으로 매일 선임한테 끌려가 욕처먹고 갈굼당해서 이가갈리던 그 군대가
글쎄..... 우리집 보다 따시고 편한거야...
난 군대에서 밥주고 따뜨한 묶을 곳을 줬지만.. 울 어머니는 밖에서 한 겨울에 보일러를 못틀어 추위에 떨면서도
휴가나온 아들 위해서 가스렌지에 물 뎁히고.. 그게 미안해 하셨다...
그런 IMF가 나 20대 초반에 찾아 왔다...
그래도 난 나은거지.. 누구는 집 잃고 자살하고 누구는 생계를 위해서 몸을 팔아야 했으니...
그런 IMF를 경험해 보지도 못한 어린 친구들이 저런 교과서로 내가.. 우리가 겪었던 그 처절한 IMF를
국민들 탓으로 배운다고 생각하니... 이가 갈린다..
그래서 일베놈들을 보면 난 이가 갈려....
어머니가 해준 따신 밥 드시면서 말이죠..
남들 다 하는 군대생활 별난건 없으시고
자살자는 지금이 훨 많구요... 생계를 위해 몸을 판다는건 창녀들의 비겁한 변명이죠..
imf 힘들었지만 지금이 훨 힘든시절입니다.
그때훈련병땐 찬물로 샤워하고 그랬어요 그땐 젊었으니깐 그리 춥지만은 않았죠.
사람은 적응동물이라 그때는 그런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시절이여서 힘들다고 느꼈을뿐입니다.
아니면 에쎄라이트 당신은 지금이 IMF때보다 힘드니 저 때는 힘든게 아니고 힘든게 아니니 누가 IMF를 불러왔는지 대충 적어도 된다는 겁니까??
글 못읽어요?? 지금이 힘들든 안 힘들든 그건 상관없고... 온 국민이 힘들었던 IMF때.. 그 원흉을 개같은 정부가
국민들 탓으로 돌린다는거 아녜요??
그래서 에쎄라이트 당신한테 물어볼께요... IMF때 보다 지금이 훨 힘든 시절이니 묻습니다.....
지금 처럼 힘든 시절을 불러온 주체가 누구입니까??
과소비 하는 국민입니까??
당신말대로 지금보다 덜 힘들었던 IMF를 불러온 주체는 누구입니까??
과소비하는 국민입니까??
그때 공적자금투입되고~~
여지껏 그 환수된 공적자금이 얼마일까???
해외도피한 경제사범들 떵떵거리며 잘살고있고
최근에는 전대우회장이었던 김우중이 돌아와
자서전을 발간했지!
대우파산은 정부탓이라고 ㅋㅋㅋㅋ
미친노인네.....
헐...입니다.
즉 한번 죽사발 나봐야 아~ 하는게 우리나라임...
지금도 마찬가지임.. 공기업개혁, 공무원연금개혁 눈치보느라 못하다가 나중에 또 죽사발 나면 그때가서 대통령이 덮어 쓰는거지요.... 그나마 다행인거는 학습의 효과인지는 몰라도 위 개혁들에 대한 국민들 정서가 그래도 긍정적이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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