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름이 아니라 뺑소니 조언을 좀 구하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 오전 8시 20분쯤 제가 직진을 하고 있는데 동영상에서 보시다싶이 앞 택시와 거리가 좀 있었는데 옆차선에서 화물트럭이

오더니 백밀러를 접촉하고 갔습니다

백밀러가 반대방향으로 접히긴했으나 큰 문제는 없구요 그냥 도주하는걸 따라가서 차 번호랑 차 뒤에 크게 전화번호가 나와있어 전화를 드렸더니 본인은 몰랐고 뺑소니가 아니다 과실이 있다해도 주행중에 과실은 무조건 50:50 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전 단순히 사과한마디를 바랬으나 상대방이 이렇게 나오니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아무이상없는 백밀러로 돈을 받을것도아니고 그냥 사과한마디를 바랬는데 상대방이 그렇게 나오니까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서를 갔는데 사안이 경미하고 사람이 타고있었어도 다치지 않았으면 뺑소니 성립이 안돼고 경찰이 개입할 수 없고 보험회사를 통해 합의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이부분에서도 화가났었습니다.  사람이 안다치면 차를 부수고 다녀도 되는건지...

또한 상대방이 몰랐다고하면 이 역시 뺑소니 성립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이부분에서도 화가난게 그럼 뺑소니로 붙잡힌 사람이

다 몰랐다그러지 알고있었다고 하겠냐고...

보험회사에 문의한 결과 뺑소니로 인정이안돼면 그냥 사고고  도로주행중에 사고는 정말 뒤에서 박지 않는한 10:0이 나올수 없어서 9:1 혹은 8:2가 나올것이라고..

전 억울합니다 왜 내가 1이라는 과실을 지고 가야하는지.. 영상에서 보시다싶이 전 그냥 직진한거고 끼어드는걸 못끼어들게 막은것도 아닌데..

그래서 보험합의보다는 경찰에 뺑소니로 다시 접수하려고 합니다.

오늘 병원가서 진단서 1주라도 끊어서 정식으로 접수 하려고 합니다만...

까페 회원님들 생각에도 정말 저건 뺑소니가 안돼나요?  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히려 상대방은 그런식으로 병원가면 무고죄로 고소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