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에 알람이 와서 보니 영상과 같이 주차된 차량에 충격이 전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출장중이라 직접 확인은 못하고 와이프한테 부탁했는데

그 당시에 직접적으로 긁힌 부분은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상대방차량사진이랑 연락처만 찍었습니다.

오늘 복귀해서 보니 범퍼하단에 스크래치가 있었습니다.

먼가 도장면이 떨어진거 같은데 손으로 만져보니 들어가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추가적인 녹화영상을 찾아봤으나, 사고 당시 영상외에 상대방 차주가 와서 확인하거나 하는 영상은 없었습니다.

(감시모드라 사람이 가까이와서 봤으면 찍혔을텐데 그냥 내려서 가신듯..)

아무래도 아파트 주차장이다보니 상대방 차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자가 지났으니 다른데다 주차하셨더라고요.)

상대방 차의 예상되는 부분을 살펴보니 아래와 같이 스크래치가 있긴 하더라고요

산지 한달도 안되 차이고, 

사고 영상을 보니 사고후 차가 라이트에 소리도 엄청 울리면서 모를리는 없었을 것 같은데 그냥 간 것도 그렇고요.

운영사무소에 가서 주차장 CCTV가 있는지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나, 

솔직히 이런 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요?

상대차주에 대해서 무엇을 어떻게 요구하나요?

도색관련해서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새차라 아껴서 탔는데, 다른데도 아니고 널널한 주차장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니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