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주고 사람 잃은 이유[285]
정말 친한 친구였고 그럴리 없다 자신했던 친구였는데
돈 갚을때 저한테
이 돈 만드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줄 알아? 래서
손절 했습니다
차라리 안빌려줬더라면 못빌려줘서 미안해 했으면
저 꼴은 안봤을 텐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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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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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생각이시면 장치를 해두시고 빌려주시고....
거 참 호로 종자네...
그만두고 연락한번없다가 한명은 5년. 한명은 10년후 연락와서는 돈좀빌려달라길레 손절햇네요
그 어떤관계든
끝은 뻔함.
돈 빌려 달라는 순간
손절하는게 나음.
친구들이 100,200 빌려주라고 난리네요
큰돈도 아니지만 적은 금액으로도 못갚고 알아서 연락을 안해버리니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 하니까
사업도 30년 가까이 한놈이 100,200도 못주냐고 오히려 승질내는 세상이네요
먼저 돈얘기 꺼내보면
답나옴
개고생하고도 못받앗네요. 94년도에...
암걸려죽엇다는데....
돈 안갚는애들은 남에돈 귀한줄모름
차라리 좀 주라 그러고 또 그냥 줘라
술기운에 보증서줘서 대신 상환하느냐구
마누라한테 무지 혼났습니다 ㅠㅠ
돈거래는 절대 하는게 아닙니다
매 년 이자로 몇십만원을 주더라고요...
그돈으로 친구 불러서 같이 썼습니다.
그리고 몇년 후 형편이 나아져 지금은 전부 상환했습니다.
고생했다고 또 불러서 찐하게 놀았네요~
친구야! 장하다!
다만 그이상의 금액을 요구하면 단칼에 돈없다~하고 그선에서 정리되면 그만인데....
넌 그돈도없냐? 친구 힘들다는데 어케좀 해줘봐라 등등 징징데면.... 그냥 그시간이후로 손절합니다.
제발 좀 빌려주세요~
빌려주면 을.
제발 좀 갚아주세요~
돈도잃고 사람도잀고
돈 안빌려주면
사람만 잃고
너한테 빌려준거잖아
다만 힘들다 돈 얘기하면 술한잔 사주고 푸념들어주고 끝입니다.
갚을때는 생색 무지하게 내는 인간들 많아요
사정해야하고
부탁해야하고
ㅈ같네요진짜
그렇다고 가깝지 않은 지인과도 할 수 없으니...
결국은 아예 안 하는 게.. ㅠㅠ
돈이 거짓말을 합니다.
친구하고
절대 돈거래는 안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런놈들은 상종안하고 사는게 맞습니다
이말이 그렇게도 힘든건가요 ?
돈을 부탁할놈이 아닌데...가정과 자식들이 있었으니 그만큼 사정이 어려웠겠죠...
상황 대충은 알았으니 상황을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능력 되는대로 갚고...
부담 갖을까봐 못 갚으면 너는 내가 땅에 묻어버릴거라 했습니다. 물론 다 갚았구요.
친구가 어려운 순간을 이겨낸게 자랑스럽습니다.
대부분 백만원 이하지만 한사람 오백만원인데
당사자 사망해서 받을수 없네요
사망부고 받았는데 손절했어요 부고 보내사람도
채무 관계 있는거 알고 있는데
돈 빌릴때는 머슴 달라고하면 양반처럼 굴어요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더 기가찬 경유도 있지만 이정도로
신용대출
'돈을 빌려 준 사람이 잘못이지' 라는 소리까지는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돈거래를 안함
참 사람이 돈앞에서 한없이 추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끼리끼리 놀아야 한다고 하는걸까요? 참 안타깝습니다.
적금까지 해지하면서 빌려줬던 돈!! 금액도 문제지만 태도가 더 꽤심했습니다.
매번 절박하게 호소하며 빌려가더니 깜깜 무소식!!
카톡 프로필에는 외제차며 해외여행 사진 보니 감정이 안생길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바르고 똑똑한 친구였는데 돈문제에서는 저러는 지 알 수 없습니다.
구 서서 받냐
돈 거래는 안한다
고기집 데려다 앉히고 바로 이체 한 후에
날 믿어줘서 고맙다 하고
가진것은 없어도 밥은 살수 있다
오늘은 내가 쏜다~~ 할 텐데
절대 돈거래는 안하는게 ..
바람직한 멘트
덕분에 급한불 껐다.
너무 고맙다.
200만원빌려가서 잠수타더니 2년지나고 갚은 친구놈은 손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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