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댐 근처에서 본 팬더로얄미디입니다. 재주버스출신인데 예전에
제주도에서 마을버스로 굴리다가 내구연한이 다되서 춘천으로 왔습니다.
요새는 팬더버스들도 좀처럼 보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세상에!
대우버스들중 팬더버스들도 보기힘든차가 되다니 참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팬더자량들도 이제 나온지 17년이나 되었습니다. 자그마치
20년을 바라보고 있죠. 사각라이트에 이어서 보기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저 버스들도 전기차나 뉴 로얄미디들이 많아져서 개체수가 서서히
줄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보존가치도 오를겁니다. 요새는 팬더버스들이
존재하는거보면 다소 촌스러운 느낌이듭니다. 그러지 않아도 이제는 구
형이 다되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예전에는 그리 촌스러운느낌이
들지 않았었죠!! 그 당시 팬더차량이 데뷔할때에는 기존의 구형사각라이트
들이 좀 촌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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