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및 와이프 운전연습용 경차를 찾아서..웹서핑을 1개월만에...목포에 마티즈 디아트 매물이 ..
가격이 매우착함.. 물론 차량상태가 별로일것이라고 생각은 함...
차가지고 오는길에서 한컷... 이날 연비 20km/l, 와우~ 톨비 50% 할인..
차가지고 오자마자 지하주차장에서 한컷..보시다시피 10점만점에 6점정도 주고 싶음..
대전 월드컵경기장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차량등록... 접수할때 1천원.. 인지대 사러 은행가서 3천원..총 4천원냄..
젠쿱 등록비가 104만원이었는뎀.. 쩝...
이제부터 장난감 놀이 시작... 다뜯어제껴~~
시트탈거..
시트탈거하니 세월의 흔적이.. 13년동안.. 많은 사람이 거쳐갔을듯..
절대 이상태로는 못탐..
나야 탈수도 있겠지만.. 와이프와 아들이 탈 차량이라서.. 세균 및 곰팡이 제거, 오염물 제거부터 하고 태워야함..
디아트 엠블럼은 잘 붙어있고만.. 이거 살수도 없던데..
시트탈거후 힘들어서 디아트 이리저리 사진 찍어봄..
알휠 진짜 특이하게 생김..
운전석쪽 유리창에 진도녹색어머니회 스티커 부착됨.. 진도에 있었던 모양...
원부를 떼보니 인천에서 출고하여 경기도 돌다가 갑자기 전남 진도로 가서 돌다가
목포로 갔음... 그리고 최종 목적지 대전..ㅋ
사진에는 깨끗해보일지 모르지만 본넷 색깔 다 바랬고 페인트 일어나고 난리도 아님..
루프및 필러 오텀옐로우색 페이트 많이 바램..
트렁크에 저런 테이프는 왜 붙인거야.. 하면서 자세히 보니 흠집 가릴려고 붙여놓음..
당장 떼어내야함..ㅋ
마1은 에어컨 필터가 없음... 블로우모터라도 떼서 세척해줘야됨.. 깨끗히 씻는다고 했는데.. 완벽하게는 잘 안됨..
적당히 타협함..
플로어매트..즉 카페트.. 이게 대박...완전 더러움.. 이것을 떼려고 모든 파트 다 탈착.. 차량 철골만 남음..
대시보드 빼고 철골상태..
탈거한 파트및 시트 집으로 가지고 올라옴.. 몇번을 왔다갔다 했는지..쩝..
쩔어있는 파트...
도어트림까지 모두 탈착..
스페어타이어 세척.. 이거 물건임.. 한번도 사용안함..
파트 세척후 베란다에서 대충 말리는중.. 3~4일 말린듯..
시트 탈거하여 집에있는 캐릭터 시트 씌움... 디아트는 베이지색 시트가 일품인데.. 아무래도 13년씩 되다보니
걸레와 세척제 뿌려서 닦았어도 살에 닿기는 찝찝해서 씌움..
시트 탈거한 모습..원래는 레자시트가 씌워져 있었는데.. 찝찝해서 벗김.. 그거 버리는데도 쓰레기 봉투 큰거 하나 소비함.
플로우매트를 10번은 빤듯.. 100번빨아도 검은물 나올것 같아서 적당히 타협해서 10번만 빰...
말리니 깨끗해짐..
바닥 매트와 엔진룸과 실내 격벽 스펀지 매트.. 이게 아주 쩔어서 버릴까 하다가 빨아서 말림..
조수석 에어백 커버..구멍을 4개나 뚫어놓아서.. 진짜 짱남.. 대시보드에 구멍 뚫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스웨이드로 감쌈..
abc필러 상태 모두 지저분해서 스웨이드로 감쌈..
디아트는 도어트림도 직물로 되어있어서 깨끗히 빨았음..
바닥에 녹난곳은 없어서 깨끗히 닦음..
방음매트를 사려면 돈들어서 집에 남아있는 아들 매트를 잘라서 깜..
이게 상당히 효과가 있었음..ㅋㅋ
참 이거 재질 별로라고 아들 알러지 생긴다고..와이프가 버리라고 한것임...ㅋ
드디어 카페트 장착..
글러브박스 도어락이 스프링이 나갔는지 원복이 안되서 교체함...사용상에는 문제없었으나.. 이런거 보면 못참는 성격..
글러브박스 탈착하려고 한참 낑낑거리다가.. 아래보니 힌지 두개만 빼면 쉽게 탈착됨..
백도어 유리와 트렁크 선반 사이 고무가 1개밖에 없길래.. 구입해서 원래있던것 빼고 새거 2개 끼움..
이런거 하나씩 채울때마다 희열이..
깜빡이가 깨져있어서..부품 사서 교체..5천원.
나사 두개만 풀면 됨..
머플러가 너무 허접하여 gm정품 팁 사서 끼움..
끼우기전사진..
끼운후 사진이 없네요..
루프랙 있는 마1의 루프랙 상태는 대부분 저렇다...탈착하여 사포질
도색...
루프랙 장착후 한컷..산뜻
머플러팁 장착 사진이 여깄네요..ㅋ
엔진룸을 유심히 보니 뭔가 허전.. 스노클흡기라는것이 없음.. 이런것은 누가 뺀거야..
gm부품가서 사서 끼움 4천5백원... 인터넷에선 2천5백원이네..쩝..
사진상에 범퍼가드 철제로 된것 볼트도 새걸로 끼우느라 지금 사진에는 없음...
백도어 와이퍼 고무가 아주 없음...스파크로 끼우기로 결정.. 9천원 정도 줌..
출고후 한번도 뺀적이 없는지 녹슬어서 볼트와 와이퍼암이 한몸이 되어서...흑
망치로 막 두드려서 뺌..ㅋ
깔쌈...
아직 스티커 제거를 못함..ㅋ
와이퍼 있는 판넬이 하얗게 떠서.. 탈착..
도색
녹슨 와이퍼암도 도색해서 끼움..
이것도 짜증나게 잘 안빠져서 망치로 두드림..ㅋㅋ 그리고 와이퍼암캡도 없어서 2백원인가 주고 사서 끼움..볼트도
새걸로 교체..ㅋ 희열..
루프안테나가 하얗게 뜸..ㅋ
탈착후 도색한 후 한컷.. 산뜻.
구입때부터 조수석 백미러가 돼지표본드로 붙어있는데 달랑달랑 거려서
제가 실리콘으로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봐도 안되서.. 다이소 믹스앤픽스로 붙였더니 단단하게 붙음..
믹스앤픽스 사포로 갈아내고 백미러 도색..
본넷 탈거.. 본넷이 사진상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정말 도색이 엉망임...그래서 탈착해서 도색하려고..
순정 락카를 주문했지만 단종으로 구입할수가 없다고함...젠장..
그래 디아트를 원래대로 되돌리려는게 목적이 아니었음.. 그냥 내 장난감이었음..
나중에 원래대로 복원한다고 하면 그때가서 올도색 올리면 됨..
걍 도색 연습으로 초록과 노랑 페인트를 사서 칠함..ㅋㅋ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넌거임..ㅋ
완전 개망함..
본넷 탈거한김에 엔진룸 세척..
자동차 환자들은 엔진룸만 2~3시간씩 닦는다던데.. 20분 닦고 그만둠..ㅋㅋ 도저히 쩔어붙은 기름때는 안지워짐..
적당히 하고 타협함..
왁스칠을 한번 해보자~~.저번에 보배 내차소 상품으로 받은 빨간통 소낙스 왁스를 쳐바르고..ㅋㅋ문지르기..ㅋ
휠세척..구입때부터 휠상태가 별로..
왼쪽은 아직이고..오른쪽은 세척한상태.. 깨끗하죠?ㅋ
흑색착색제..첨써보는..
개망한 본넷을 마스킹..
오른쪽 하단에는 퍼티까지 사용해봄.. 첨써봄..ㅋㅋ
사진상에는 별로지만 실제로는 괜찮음..ㅋㅋ 적당히 만족..ㅋ
열쇠고리를 찾다가 진짜 절묘하게 딱 맞는것을 찾음..
초록, 노랑, 검정.. 어때요?ㅋㅋ
어차피 디아트는 원래대로 복원이 목적보다는
장난감으로 산것이므로..ㅋㅋ
나중에 원래대로 복원하려면 올도색만 한번하면 됨..ㅋ
아직도 할것이 엄청 많습니다.. 폭풍 다이로 10일정도만에 이정도 했네요..
추천한방 꾹 놀러주시면 더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메인 사진이 500k 이하만 되어서 아무리찾아도 없어서..
제 인생 최초의 차량 소나타3로 대체합니다. 마1 디아트와 색상이 비슷해서..ㅋ
정말 좋은 아버지,남편 이십니다^^
정말 장난감으로 사신듯.. 메인카는 후덜덜한 차 아닙니까?
ㅎㄷㄷ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저도 왠만한건 셀프로 하지만 여기까진 ㅡㅡ;
대단하십니다.^^
어쩐지 자주보인다 했더니!!
추천!!!
복원하시는 줄 알았는뎅ㅋ
개인적으로 안타깝지만 주인장님이 만족하시니~~ ~.~
디아트는 사실 순정으로서가 가장 이쁘죠^^
개인적으로 문짝에 이전 주인이 사제로 달아놓은 플라스틱 몰딩은 다 제거하는게 더 깔끔할 것 같아요
또다른 디아트 구매기?판매기?
http://blog.naver.com/soya2020?Redirect=Log&logNo=90173760396
추천드립니다!
분명 뜯으면 병원 입고해야 할듯....
아 그리고 엔진룸 세척..... ㅎㅎ 에어 쎈 바람으로 조지면 기름때 다 날라가더라고요
존니 쌘 바람으로 ^^
맨처음에나오는마티즈 잘다니네요.
오늘 판암역앞사거리에서 봤는데
가오동홈플러스 들어가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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