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새차살때 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남양주시에 살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차를 사고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있어 썰좀 풀고자합니다. 보다 빡칠수도 있으나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어이가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휴.. 글이 길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람

 

 

 

 

 

 

 

 

 

 

 

집과 직장의 출퇴근 거리가 멀어 차를 어쩔수없이 타고 다녀야 하는상황에서 기존에 타던 차가 년수가 오래되어 큰맘먹고 없는돈에 할부로 쉐보레 신형 G2크루즈를 구입하게 되었음.

 

 

 

 

 

바쁜 직장일 속에서도 차계약을 위해 시간을 들여가며 쉐보레라는 브렌드를 믿고 차를 구입하게 되었음.

 

 

 

 

 

구입은 13일에 계약서를 작성하였고 차는 22일에 출고된다고 하여 당일날 아침에 기존에 타는 차는 중고로 판매를 하였음.

 

 

 

 

 

판매후 신차를 받으러 감(매우 신난 마음으로!!) 거리는 10키로정도 되었으며 영업사원분이 매우 친절이 잘해주었음.

 

 

 

 

 

기분이 좋아서 차를 가지고 20분정도 운행하여 사무실로 와서 잘주차를 하고 1시간후 차에시동을 걸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았음......

 

 

 

 

 

그래서 고객센터 긴급출동 팀을 부르고 긴급출동팀도 와서 새차의 보넷을 열어보고 배터리 방전일수도 있다며 점프를 띠어보구....참...새찬데.... 보넷을 열일도 없을분더러....다해보시더니 안되던지 견인해서 A/S센터로 가야된다고 함...

 

 

 

 

 

겁나열받았음

 

 

 

 

 

새차인데 왜이런게 나한테 걸렸는지 오늘은 너무늦어서 점검이 불가하다고하며 내일오전에 점검을한다고 하여 렌트카를 빌려주고 내일오전까지 기다렸으며 렌트카가 가스차라 집과도 더멀리떨어진 곳에서 가스넣고 감ㅋㅋ

 

 

 

 

어이없고 당황했었지만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수천만원하는 찬데, 어련히 알아서 해주겠거니~ 하고 이해함.

 

 

 

 

다음날 오전에 고객 상담센터에 전화를 하여 만약에 부품을 갈아야한다면 차를 교환받고싶다 고말을함.

 

 

 

 

고객센터 팀장급 정도인 사람과 통화를 하였고 소비자 규정 말하면서 교환불가라고 이야기를 하였고 너무나 어이없는 소리를함.

 

 

 

 

차가 출고되어 인계가되면 한시간을 타건 하루를 타건 중요부위 엔진이나 미션이 주저앉거나 하여도 교환이 안된다고 함.

 

 

 

 

고처서 타야된데요. 사람죽으라는 소리가아니고뭐임... 막말로 운행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하라는건지....

 

 

 

 

어째든.. A/S센터에서는 휴즈박스 불량으로 교환해야된다고 함. 스타트모터나 다른 기계적 부품이 아니라 하여 그냥 타겠다는 생각하고 수리해달라고함.

 

 

 

 

지금까지 손해본 시간과 재고장 의심에대한 부분은 엔진오일 교환권을 주겠다며..그걸로 돌림... 하루종일 일도 못하고 전화만 붙잡고 있었는데 이딴말만함. 23일 오늘 3시까지 수리완료 하기로하고 밀린업무를 하였음. 4시가 다되어 A/S센터에서 전화가 왔음. 시동은 정상적으로 걸리지만 배기가스가 흰색으로 나오며 물이줄줄 센다고 함.. ㅋ여기서 어이터짐

 

 

 

 

다른부분도 이상이 있다고함. 물어보니 엔진에 이상이 있다고 함... 어제 새로받은차가... 나올때부터 불량이였던거임.. 어제 시동안끄고 그냥 탔으면 지금즘 장례식 치를수도 있었음. 정말 어이가없어 말도안나옴. 그래서 고객센터 교환환불 팀장에게 통화요청을 했는데, 팀장이 전화와서 하는소리가 일단 정확한 점검을 해봐야안다고 일단 끈으라고함 녹음해놨어야 하는데.. 그냥 끈으래

ㅅㅂ 오늘 하루동안 뭐했는지 참..

 

 

 

 

 

 

차를 사고도 타보지도 못하고 중요한 엔진까지 교환하는데 차교환/환불 안된다고 함. 우기면서 환불 해달라고하자 일단 확인해본다고 전화 끊으라고함.. 황당... 다시전화준다고 하여 마냥 기다렸음. 너무전화가 안와서 고객센터 전화해보니 담당자가 약속시간 안지키고 그냥 퇴근함ㅋㅋㅋ. 대기업이 어쩜 이럴수가있는지..

 

 

 

 

말단사원도 이렇게 막하질 않을텐데, 팀장이란 사람이 어이가없게 내일로 미루고 퇴근함.

 

 

 

 

A/S센터에선 일단 자기들도 본사에 승인을 받아야 수리나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판단이가능한데 이증상이 처음있는 증상이라나.... 본사에서 연구진이 와서 봐야된다고함..

 

 

 

 

 

 

미친놈들ㅡㅡ

 

 

 

 

 

 

내가 돈주고 산 새차인데 지들이 불량 만들고 교환도 안해주고 그냥 렌트카 계속 타라하고 나는 내가돈내서 차샀는데, 돈은 돈대로 날리고 시간은 시간대로 다날라가고 일못하고 정작 주인인 내가 미친놈될거같음. 연구진이 와서 내차를 연구를 할꺼면 알아서하고 먼저 새차를 내놓고 연구를 해야지 왜내차를 가지고 연구를 하는지...

 

 

 

 

 

 

내일 24일 오전에 부천에 있는 본사 공장 연구진이 와서 지들이 만든차가 왜이런지 봐야 된다고함. 그냥 고객은 나몰라라... 지들 이익만 챙길려구 하는 집단임!! 하여튼 GM 대단함. 내가 왜 그 브랜드를 선택했는지 겁나후회중..고객 한명은 죽거나 말거나 지들 이익만 챙김. 정신적피해와 물질적피해 모두 엄청나게 손해보고 있음. 일도못하고 회사 연차내고 연구진맞이 하러감. 누가 갑이고 을인지.. 전혀 모르겠음.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안됩니다. 도와주세요, 억울합니다... 계속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저도 영업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인데 차가없으면 안되거든요. 차는 당현히 새것으로 교환을 해주어야 하는것이고. 정신적피해보상과 금전적인 피해보상을 바랍니다. 연차까지 쓰면서 싸우러가네요.. 내일가서 엔진 교환하고 그냥 타라고하면 드러눕겠음..

 

 

 

하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두서없이 막 적었는데,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ㅠㅠ!

 

내일 결판내고 후기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