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렇습니다
일반 국도 제한속도 80 인 도로를 적정 속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앞에는 다른 시내버스들에 비해 높이가 좀더 높은 대형 버스가 있습니다.
앞차와의 거리도 어느정도 유지를 하며 지나가고 있는데
신호대에 다가설때쯤 (영상 22초 구간)
큰 버스로 인해 신호가 정지선 앞에 다가가서야 보이는 것입니다.
신호가 보일때는 이미 노란색 불..
정지선 딱 지나고 0.5초 뒤 빨간색 바뀌면서 카메라 찰칵.. 젠장이네요..
우선 미리 이상황을 인지 못하고 위반 한것은 본인의 과실이 크다는건 알고 있으나...
조금 억울한 부분도 있어 전문가님들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 봅니다.
첫째. 앞차량으로 인해 신호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앞차량도 노란색 불을 확인 했을텐데 브레이크 등이라도 확인 되었으면 정지 했을것이다.
셋째. 신호등 확인 시점에서 급정차 했다면 뒷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되었을 것이다.
넷째.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바퀴가 정지선을 넘고 나서 0.5초 정도 뒤에야 빨간색 불 바뀌었고
바뀜과 동시에 카메라 작동 되었다..(어느정도 여유타임 없는건지??ㅋ)
저러한 내용으로 이의신청 하면 가능 할까요??
전 버스 뒤에 저렇게 붙어서 운전.못하겠던데
저 버스가 만약 급 정거 하면 다음에는 님 돈이 날라가는게 아니라 목숨이 날라갑니다
억울한 상황이 아니라 좋은거 배웠다고 생각하시길
안전거리 확보햇음 위 4가지 억울한게 없엇게죠?
님 차량의 안전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방어운전 요령부터 배우셔야 하겠습니다.
안전거리를 충분히 두고 대형차를 따라 가시든가
아니면 대형차를 잽싸게 추월 하여서 반드시 시야가 확보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님 입장에서는 억울하다고 할 것이나
앞으로는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어운전 요령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호위반은 이유를 불문하고 인정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의 제기를 해봐도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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