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늘 잠시 짬을 내서 차량 오일을 교환하려고 정비사업소를 방문했습니다, 

다른곳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제가 지정센터를 방문하는 이유는 일단 고시된 공임, 그리고 오일교환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도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지정센터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양주 쌍용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정비하시는 분들이 모두 친절하시게 설명도 잘 해주셔서 ...

그런데 오늘 오일을 교환하면서 리프트에 올려진 차량의 후비쪽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부식이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오일을 교환하던 정비사에게 문의했습니다 괜찬냐고... 그랬더니 그 정비사님은 썩어들어가기 시작하면 금방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수리를 해야 하는데 서비스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비스 담당하는 직원이 별도로 있으니 문의해 보라 하더군요.

그래서 사무실 서비스 담당직원에게 하부에 부식이 생기고 있는데 그 생기는 부위가 힘을 받는 부위로 위험할것 같은데 서비스가 되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담당직원 하는 말이 염화칼슘 때문에 부식이 되는 거라서 서비스 않된다고 말하데요....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것은 분명 정비사 분은 서비스 담당에게 문의를 해 보라고 했는데 서비스가 당연이 않된다면 서비스 기사에게 문의를 해 보라고 할 이유가 있을까요 ?

서비스 담당자는 계속해서 염화칼슘 때문이라 하면서 서비스 않되는 쪽으로 말을 하길레 제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염화칼슘이 양쪽 그 부분에만 묻나요? 어찌되었건 서비스 않된다고 하길레 않되는줄 알고 그냥 제 차로 왔습니다.

그런데 서비스 담당하는 분이 언제 따라왔는지 따라와서 하는 말이 부품은 쌍용에서 제공하지만 공임은 부담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저는 그때부터 어이가 없었습니다...

서비스 담당자가 처음부터 차를 보고 답변하겠습니다 라고 하던가, 아니면 끝까지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고 하던가

뭐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  그래서 제가 서비스 담당자에게 그게 무슨 말입니까 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다짜고짜 서비스 담당자 하는 말 그럼 없던것으로 하던지요... 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된장.....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우연히 차량을 잘 아시는 분에게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위험하다고 하시네요, 차량이 어느순간 충격이 가해지면 뒤쪽이 내려 앉을수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이런 된장....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혹시 로디우스 사용하시는 다른 분들 차량도 다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