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오늘 가입한 신입입니다.
제가 뺑소니를 한건 아니고요, 저번주 토요일에 어머니랑 마누라랑 같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주차장에서 나가다가 주차되어있는 차를 살짝 박은모양 입니다.
그때 마누라가 어머니한테 차 닿은거 아니냐고 하니까 어머니가 그냥 안닿은거 같다고 하고 그냥 갔다고 합니다.
일단 확인하지 않은부분은 우리쪽에 과실이 있는거 인정할수밖에 없을거 같고, 보험처리를 해주려고 하는데 그쪽에서는 보험처리는 하기 싫다고 자기가 고치고 영수증 청구를 한다고 하네요.
물론 피해자 입장에서는 우리가 알고도 그냥 도망갔다고 생각하고 화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CCTV가 다 있는 아파트 주차장이고 고의성은 없는 사고인데 저쪽에서는 경찰서에 고발장도 내고 감정적으로 나오네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어서 글을 한번 올려봤습니다.
일단 오늘오후 가해차량을 들고 가해차량의 보험사를 대동하여 피해자에게 한번 가볼 계획입니다.
그러라도 보험 드는 겁니다... 처리 안해주겠다는거도 아닌데 경찰서에서 뭐라 못합니다.
두분다 여자분이시니.... 봉잡았다 싶었는거같은데요.. 차에 타고있지 않고 걍 주차된차 박으셨음 뺑소니가 아닙니다. 걍 대물피해만
보상해주면되져.. 법이 ㅈㄹ같아서 ㅋㅋ 세워진차 박고 도망가는 이유가 그거지요.. 운좋아서 연락안오면 걍 넘어가는거고요.. 차주
에게 연락오면 그때 가서 박은지 못느껴서 몰랐다고 하고 보험처리해서 수리해주면 끝이기때문이다.. 못해도 본전이기때문에
일단 박고 도망가는거지요.. 보험접수하고 보험사에 맞기시고 신경끄시면됩니다.
경찰서가도 보험처리 해주면 끝! 입니다.
그리고... 영수증첨부... 하지마세요!
아무것도 안한차에 재도색만하고... 교환. 광택. 유리막. 등등 막 폭탄 때릴수도 있습니다.
보험처리로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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