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폭스바겐 티구안 2009년형 TSI(휘발유차량) 입니다. 현재 7만이 좀 안됐구요...

저는 영업이라 매일 차량을 운행 합니다. 지금까지 아무 큰 이상없이 차량을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11월 14일 오전 차량 운행 중 신호에 걸려 서있는데 갑자기 차가 덜덜 거리더니 시동이 껴져버렸습니다....

뭐.. 라디에이터 나갔을때 처럼 덜덜거리다 꺼지더군요..

보험회사 긴급출동을 불렀는데 베터리 엔진어일등 일반적인것은 모두 정상이고, 센터 들어가봐야지 알겠다고 해서 폭스바겐서비스로(성수동 클라쎄오토) 갔습니다.

11시쯤 갔는데 차가 밀려 있어서 2시 정도 부터 점검 해서 알려 주기로 했습니다.

14일 오전에 차가 들어갔는데 18일까지 5일동안 어디가 이상있는지 연락도 없고 19일에 성수동 클라쎄오토에 찾아가서 따지니

테크니션도 아닌 접수받았던 인간이 하는 얘기가 4번 실린더 벨브가 파손되서 엔진을 갈아야 한답니다...

부품가만 2100만원 나왔다고...

기가 차서 말도 제대로 안나오더군요. 

차 맞기면서, 뭐가 문제냐? 얼마전에 엔진오일도 갈았고 정기점검 받은지 몇개월도 안됐고 지금까지 운행 중 아무 이상도 없었다고 설명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인간이 엔진 얘기를 하면서 하는 말이 서비스센터가 아닌  밖에서 엔진오일을 교체 하셨는데, 점도나 특성이 다른걸로

교체해도 그렇게 밸브가 파손이 될 수도 있다는 헛소리를 하더군요...

아는 정비소에서 엔진오일을 갈았는데 티구안 정품에 들어가는 동일한 정품 제품으로 교체 했고, 교체한지 체 한달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규명 해내고 차량 자체 결함으로 니들이 책임지라고 난리를 치니 어드바이저라는 사람이 와서 자기들은 그냥 서비스 센터라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이 없고 본사 기술부에 기술자문을 얻고 승인을 받아서 점검을 해야하니 본사랑 연락 후에 22일 까지는 전화를 준다고 하더군요...

22일 전화 하더니 문의했던 기술 엔지니어가 출장을 가서 답변을 못바았다고 23일 까지는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폭스바겐 서비스의 모든 인간들의 답변을 신뢰 할 수 없음!) 

23일 연락도 안와서 직접 전화하려고 받아왔던 2명의 명함을 보니, 연락처에는 ARS전화번호만 찍혀 있더군요. ARS 전화번호로 수십차례 전화했으나 통화연결 안됨니다. 폭스바겐 ARS가 원래 그럽니다. 

24일 오전 어디바이저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본사에서 답변을 받았는데

" 고장원인은 엔진내부 부품의 결함으로 판된 되어짐! 무상 워런티 기간이 지났으므로 지원해 줄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음." 이렇게 답변 받았다고 합니다. 그 메일 나에게 보내라고 하니 메일이 대외비이기 때문에 테크니션 답변을 보내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그 테크니션한테 직접 물어 볼테니 이메일주소 , 연락처 달라고 하니 자기네는 메일로만 문의 하기 때문에 누군지도 모르고

메일주소 연락처도 모르니 080 전화번호로 폭바코리아로 전화하라고만 하더군요. ( 그런데 어떻게 메일을 보내서 답변을 받나???)   뭐이런 또라이 같은 인간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 독일본사에 항의 하려고 했더니 한국이나 독일 홈페이지 어디에서 글을 쓰거나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할 수 있는 데가 아무데도 없네요. 폭스바겐 놈들은 차만 팔기만 하면 끝이다 이런 마인드로 장사 하는군요.

결론은!!

아무 이상이 없던 차가 갑자기 멈추고 시동이 안걸려서 센터에 들어 갔는데

폭바서비스: 엔진 부품의 결함이 있으니 2000만원을 내고 수리를 하던가 말던가 해라!! 무상보증기간이 끝났으니 우린 아무것도 못해주겠다!!

나: 매일 운행 하고 아무이상증상도 없이 멀쩡 하던 차가 엔진 내부 부품이 왜 파손되냐?

폭바: 모른다. 워런티 기간 끝났으니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

뭐 이런 거지 같은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좋겠습니까?

일단 소보원과 공정거래위원회에 올릴 예정 입니다.

이글, 상황 많이 전파 좀 부탁 드리니다.

쓰레기 짖 하는 폭스바겐 서비스 가만 둘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