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인가 23일인가해서 누님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조카들과 영화 보러가다가 커브돌면서 정차한 차량을 충격했다고 하면서 어떻게 해야하냐고 말입니다.
상대측 인피여부와 파손정도를 물으니 첨부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보험처리해주냐고 해서 저정도면 덴트집가서 수리가능해보여서 보험처리 말고 수리비용을 주라고하고 서로 헤어졌습니다.
다음날 연락와서 수리비용과 병원치료비쪽으로 50만원을 요구하여 보험접수 해주라고 하고 대인담당자에게 연락요청한다는 내용을 남기라고했습니다.
대측운전자(젊은여성)이 지금까지 한의원통원 치료받는다고....
전 처리가 다끝났을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치료받는 다는 말에 놀랐고요.
상식적으로 인간적으로 누가봐도 저 파손으로 다치면 얼마나 다치고 놀라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부주의로 충격한거 인정합니다.
범퍼 교체한다면 인정합니다.
근데 저 파손으로 아직까지 병원 치료받는건 인정 못하겠습니다.
누님이 너무억울하여 주변 지인분들에게 문의해보니 사고접수하고 억울함 호소하면 국과수에 감정의뢰 가능 다하여
경찰사고접수하였고(벌점 스티커발부 감수하며) 정식으로 처리 요청하였고 국과수에 감정의로 요청했는데 사고처리는 진행해주고 국과수감정의뢰는 거절 당했습니다.
거절이유가 파손에 흔적이 보인다라는 것입니다.(사이드미러끼리.파손이 보이지 않는 사고정도만 해당된답니다)
조사관님 조차도 억울한건 이해하는데 지침이 그렇답니다.
근데 누님은 억울해서 잠도 제대로 못잔답니다.
그누가 알겠습니까?ㅋ
저는 저거보다 더~더~더~ 경미한사고?
핸드폰 터치한느낌으로 사고났는데
담날 대인해달라고... ㅋ
그래서 다해줬네요..
보험사에서도 어쩔수없다고ㅋ
누님더러 액땜하셧다 하세요
자동차 사고는 후유증이 없게 치료를 잘 해야 합니다...
갑자기기분이 안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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