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르노삼성일산지점서비스(이하 사업소)에 오디오잠김을 풀려고 입고 시켰는데,

작업자가 무슨 실수를 했는지 모르지만 오디오와 순정네비게이션이 먹통이 되었습니다.

오디오와 네비게이션을 통째로 갈아야 되니 수리비를 내놓으라고 하네요.

사업소에서 배터리단자 탈부착, 오디오 탈부착, 장비연결 등의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 오디오가 죽었습니다.

담당자 말로는 작업자가 오디오 전원버튼을 수십회 눌러서 Fail Safe의 횟수제한에 걸려서 오디오가 완전히 잠겨서 먹통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거 명백히 사업소 과실이 아닌가요?

*(참고) 입고당시 : 오디오 이상무, 네비게이션동작 이상무, 기타 특이사항 없었으며 접수담당자에게 확인시키고 귀가함.

사업소 대표는 원래부터 고장 난것이기 때문에 사업소의 과실은 전혀 없고, 저의 과실 이라고만 합니다.

그렇다고 사업소의 무과실을 입증도 못하면서요...

접수당시 아무이상 없었는데 갑자기 오디오가 고장날수 있나요? (접수당시 기사확인 및 전화녹취함)

만약 접수당시로 원복되면 차를 가져가서 다른 사업소에서 점검 받을려고 하는데, 현재는 입고 당시의 상태로도 원복이 안된답니다.

그래서 일주일째 사업소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사업소대표曰 차를 가져가던지 말던지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

이런경우는 병원에 환자가 감기로 조치 받고 병이 갑자기 악화된거와 같은 이치라고 변명만 하네요.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데 사업소의 과실을 제가 밝혀내기에는 너무 어렵네요..

입고전에 문제없이 사용하던 네비게이션도 지금 완전히 고장 났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요?

언론에 제보하고 싶은데 혹시 기자분들 있으면 제 억울함 좀 보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