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월초에 말리부 신차를 구매한 광주에 시민 입니다.
말리부를 주문한지 한달정도만에 차가 나왔습니다. 정말 맘에들고 좋았습니다.
근데 차나온지 3일만에 시동을 켜는데 가솔린차에서 디젤차소리가 나더군요.
그러려니하고 지나갔는데 생각보다 자주 그런 디젤차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광주사업소에 전화를 했죠.
저 : 말리부에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쉐보레 직원 : 가끔 말리부 중고차에서 이런경우가 생깁니다.
차는 몇키로나 타시고 몇년식이신가요??
저 : 500킬로 정도 탔구요, 차 나온지 일주일 됐습니다.
직원 : ....새... 차시네요 그럼 엔진쪽??? 부품을 정비하고 교체 해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새차인데 엔진을 열고 부품을 가는것도 찜찜했습니다
그래도 예약잡고 쉐보레 사업소에 들어왔습니다.
어떤 나이지긋히 드신분이 정검하시더니 저한테 그러더군요.
직원 : "말리부 2012년식에서 이런경우가 자주 생긴다나 머라나 그러니 고객님차는 2014년식이기 때문에
서비스해당 사항이 아닙니다"
"고쳐도 또 그러시니까 그냥타세요 고객님"
저 : 차가 이상이 있는데 서비스센타에서 그냥 타라니요?? 말이됩니까 이게??
직원 : 어쩔수없습니다. 엔진오일만 쿠폰으로 갈아 드리겠습니다.
이게 말입니까 막걸립니까!!!!!!!!!!!!!!!!!!!!!!!!!!!!!!!!!!!!
그래서 본사에 말이되냐고 전화를했더니 광주쉐보레사업소 공장장을 만나게 해주더군요
공장장 : 일단죄송합니다.
저 : 아닙니다
공장장 : 차는 일단 이상이있는 부품쪽을 갈아드리겠습니다.
저 : 갈았는데 또 그런증상이 나타나면 그때는 어떡해야 됩니까??
공장장 : 그건 그때가서 이야기 하시죠. 그렇게 안좋은 사항으로만 단정짓지 마시고요
이 공장장이란 사람하고 이야기하고 나니 더열이 받더군요
쉐보레 튼튼하다고 소문난 많큼 서비스 품질도 튼튼하더라구요!!!
여러분들 이게 대기업서비스 입니다 쉐보레차는 맘에들고 정말좋았는데 오늘부로 서비스때문에 침뱉고 십어졌습니다
그래서 차두고 차키 던져주고 알아서 하세요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여러분 이게 말이됩니까... ㅜㅜ
이해가 안가네요.
겨우 오백타놓고 사업소 들어가서 차가 좋다니.. 놀랠 노자네요.
제눈에는 전혀 안좋아보입니다.
어쨋든 정비소 놈들 진짜 나쁜놈들이네요.
잘 고쳐지길 바랍니다.
필요 부분 수리하시면 그냥 타는게 더유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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