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넘어서 메리츠 화재 골목에 주차를 했습니다. 저녁 간단히 먹고 나와 잠깐 차에 들려 잡지를 들고 나와 커피숍에 들어가서 차한잔 마시는데 문자가 한통 오더라구요... 견인되었으니 찾아가라구요... 저녁 7시 이후는 노상주차도 무료라 주차자리가 있으면 주차하는데 라인에 차가 꽉차서 빈공간에 주차했는데 견인되었어요 ㅠㅜ 근데 시간을 역으로 환산해 봤어요.
1. 신길역으로 차를 찾은 시간 저녁 8시 52분
2. 여의도역에서 택시를 탄 시간 8시 42분
3. 문자 받은시간 8시 40분
4. 견인보관소 차량 입고 시간 8시 30분
5. 차량 견인 딱지 붙은 시간 8시 12분
시간상으로 봤을때 공무원이 딱지 붙이자마자 바로 견인한거에요... 골목이라 다른차 피해를 입히는 상황도 아니고 제차끌고 간 자리에는 다른차가 주차 되있었어요.. 황당하죠...
주차는 불법이라고 할말은 없지만 견인비 4만원은 당황 스럽네요... 다산콜 120에서 민원을.넣었다고 하는데 밤 8시 넘어서 견인까지.해가시는 공무원님들 언제부터 이렇게 일을.열심히.하셨나요? 오늘 똑같은.자리에서 다산 콜센터로.전화해서 우리.만나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게네들도 껀당먹는걸텐데..
안타깝네요..
이런전광석화같은 일처리를
일반업무시간에 할것이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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