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를 3.5를 처음으로 100키로미터구간을 달려볼 찬스가 생기는 바람에
마냥 설레임에 타봤습니다..
오~~근데 역시 에쿠스는 에쿠스더라고요... 정말 좋네요 ㅠ.ㅠ
시승기는 고속도로에서 평가가 됄정도로 고속도로 나가서야 그 느낌을 알수 있게더군요
다만 기름은 죤네 먹습니다... 마치 가면서 백원짜리 동전 쉴틈없이 던지며 가는
느낌이랄까????
주유소에서 3만원 넣을때도 개쪽당하는 느낌을 받을수있었느나~
평상시 내차에 3만원이면 그래도 150은 타는데~~~
이차는 도착지점에 벌써 앵꼬더군요... 하튼 기름은 겁나 쳐먹는거고~
승차감은 여태 어느차보다 좋은거 같았네요
어제 타던 렉서스 330 보다 훨씬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여러므로 330보다~ 에쿠스가 좋은 느낌 더 받았고요,....
역시나~~~ 튜닝카든 순정이든 간에 좀 밟았다하면은 어느순간
달라붙는 차들은 항상 있네요...
꼴에 같은 에쿠스였는데~ 내가슴 새가슴이라 내차도 아니고 만에하나 사고라도 난다면?
어정쩡한 칼치기로 거리좀 벌려볼려했지만 계속 내뒤만 따라붙다가
마침 시커먼 레간자 한대 덕분에 셋이 서로 흩어지게 돼네요...
에쿠스 타다~ 두번째로 클릭타는데~ 아주 죽을 맛이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