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하얀 연기가 폭발하듯이 배기구에서 나와, 놀라서 서비스센터에 들어갔더니
내용을 전혀 모르고 스캐너로 검색후 정상이라고 그냥 나왔습니다
바로 몇분뒤에 다시 전화로 업그레이드가 있다고 다시 입고하라더군요
업그레이드 내용은.....
쏘나타 백연으로 인한 걸로..... 이미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는 뜻인데
타고다니는 사람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는 고객통보도 전혀 없다는 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처음 인도받고나서도 액슬페달이 리콜이었다는것도 경고등이 떠서 교체받으면서 처음 듣는 내용이었구요...
그냥 팔고나면 끝이라는 마인드는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즉 무상점검 무상수리는 개개인에게 통보안해줘요. 스스로 알아서 가야합니다.
그래서 나쁜놈들이죠. 그래도 무상수리기간 지나도 유연하게 대처는합니다만.
그래도 나쁜놈들
무상수리를 리콜로 말한건지 확인은 안해봤네요
아시는분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카페가서 보증수리건 확인해 보시고 안받은거 있다면 가서 해달라하면 해줍니다.
나중에 컴플레인하는 사람한테는 해주는 식의 서비스는 섭섭하네요
아내 차는 잡소리 하나 없고 품질도 최상이던데 ...
가격이 정확히 절반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타는데 고객응대는 좀 맘에 안드네요
답변1
안녕하십니까?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Q&A 상담 담당자 입니다.
당사 차량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리콜이 진행이 되는 경우 언로보도 안내와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을 통해서 고객 안내문을 발송 해드리고 있습니다.
단, 리콜이 아닌 경우 사안에 따라 고객님께 연락 유무를 당사가 판단하여 실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보내주신 말씀은 언제나 만족스러운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객의 소리로 등재하겠습니다.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대자동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홈페이지의 질문란이 작성자만 보이게 해놓은건 왜일까요?
죄지은 게 아니라면 오픈해야 맞는거라 생각하는데
왜 그리 폐쇄적인겁니까?
물론 그리해야 콘트롤이 쉽다는거 정도는 알지만, 시대에 뒤쳐지는 행정은 자충수만 되는 시대입니다
정보는 공유해야 발전의 가능성이 크다는 사견입니다
유리한건 떠들고 불리한건 감추는 구태의연한 기업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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