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됴님처럼 정서불안인 사람들때문에 고속도로가 더 위험한 난장판이 되는겁니다.
면허갱신시 적성검사 필히 받아보시고 운전대 잡지 마시길..
위에서 예를 든 과속운전자와 1차선점거 운전자는 누가 더 잘못이냐가 논점이 아니라 둘 다 서로 안전을 위한 룰을 지키지 않았다는게 핵심이죠..
과속운전자는 앞차가 아직 상대속도를 인지 못 할수도 있으므로 속도를 줄여야겠지만 빨리 비키라고 들이댔을수도 있고 , 앞 차에 위협을 줄 수도 있었을겁니다.
앞이 120으로 달리고 뒤가 170으로 달린다면 50m뒤에 있던 차량이 앞차에 도달하는 시간은 3.5초 가량밖에 안됩니다.
이거 운전자가 정말 급한 사정이 있을수도 있지만 지탄받아 마땅한 양카운전이라는거 바보가 아닌 이상 누가 모릅니까?
근데 먼저 가던 1차선 점거 운전자 또한 잘 한건 하나도 없죠..
후방주시해서 뒤에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이 오면 그게 양카든 긴급차량이든 미!리! 2차선으로 나가 주었어야합니다.
그런게 안 될정도로 미숙한 운전자라면 안전상 아예 1차선으로 끼어 들지를 말아야죠..
그런 사람을 위해서 2,3차로가 있는겁니다.
앞에 카메라가 있어서 속도 줄인걸 뒤차가 빵빵거린건 정말 양카짓이지만 미리 2차로로 양보했어야죠..
왜 스스로 위험을 같이 자초하는지..
밤중에 고속으로 오는 차량이 양카인지 긴급차량인지 판단하는거도 힘들지만 양카일거니 안비켜줘도 된다는 사람이 있던데 정말 IQ가 두자리라고 밖에 볼수가 없네요..
그리고 고속도로를 달려보면 1차선 점거 운전자는 위와 같은 상황에서만 그러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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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됴 님이 쓴글 [200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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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내게 달려본 선수들은 앞의 상황 딱보면
알아서 피해간다
니들이 존내게 함 달려본다고 무조건 1차선
고집하지 말고 옆차선 비었으면 알아서 기어가라
아무리 급해도 160이나 130이나 몇분 차이날라고
2차선 뻥뚤려있는데 1차선 정속 주행하는 차량...
물론 나도 그렇다..사람맘이란 알수 없는거거든
1차선이 왠지 좋거든
다들 알아서 잘 피해가드만..왜 여기서는 지랄들인지
고속도로 차량 성능테스트 할려고 올렸냐?
최고속 찍을려고? 개늠세이들
회사고 나발이고...정말 1초1초 아까워서 존내게 밟는차량
과속 카메라고 나발이고 존내게 밟는차량
과연 얼마나 될런지...
알아서..존내게 달리는거다
존내게 달리다...예측불허의 상황에
처했을때 하늘에 맡기는거다
eDRIVING님께서 잘 적어주셨네
혼자 존내게 밟다가 1.2차선막혀서 뚫을수 없다고 1차선 다그치지
말고 기다리다..알아서 가라
가운데라도 뚫어라 사고나면...좆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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