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거기서 거깁니다...
신차로 들여올 경우 340만엔 정도 되니 세금 및 번호판 다는 비용까지 포함하면 5000선 이상 나오겠네요...
임프레자가 에보에 비해 메인터넌스가 어렵다고 하지만 에보도 부품 갈려면 국내차 부품과 호환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므로 비용이나 시간이나 거의 비슷하게 걸립니다...
에보의 장점이라면 AYC와 ACD로 코너링시 초보자도 쉽게 코너를 공략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점이고 임프레자의 장점은 수평대향엔진의 낮은 무게 중심과 그로 인한 전체 발란스가 우수하고 8000rpm까지 부드럽게 올라가는 엔진 필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2006년 신모델 나오면서 약간의 언더는 사라졌습니다...)
각 차량의 제원은 마력 규제가 있는 일본 내수모델 기준으로 같은 280마력에 임프레자가 토크 43kg으로 조금 높으나 거의 비슷 하다고 봐야 할 겁니다...
디자인은 특히 개인적 감성차이이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 조금 그렇고, 실내는 대부분 임프레자가 조금 낫다고 평가를 받는 편이구요...
제가 임프레자를 타고 있어서 임프쪽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랜서나 임프나 둘 다 모두 훌륭한 차임에는 틀림이 없으니 개인 취향에 맞는 차를 고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