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등학교 졸업하면 왠만한 사람들은 차를 사려고 합니다..
운전면허증은 필수인 세상이 되었죠..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차가 많은 아파트는
거의 보면 임대아파트입니다..물론 다세대주택에 비해 주차장이 비좁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전에 어떤 자동차 통계자료를 보니 내집장만한 사람보다 본인차를 소유한
사람들이 많더군요..(물론 내집없다고 다 차를 몰지 말라는거는 아닙니다..)
제가 마트를 하는지라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요즘은 이십대 초반만 되도 회사에서 통근
버스를 운행하는곳인데도 불구하고 자동차를 구입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것도 황당한게 출퇴근 용으로요 자동차도 거의보면 준중형급,중형급입니다..
계중에는 무보험으로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그러면서 기름값이올라서 죽겠다느니 차를 타고 다니는게 아니고 이고 다니는 느낌이라
고 하소연들을 많이 합니다..(옆에서 보면 정말 한심해 보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능력없으면 차를 팔아야죠..계중에 서운하게 듣는분 분명히 계시겠지
만 기름값 능력이 없어서 차를 굴리기 힘든분이 차를 타시면 안되죠..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같으면 능력없으면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그돈으로 저금하겠습니다
물론 집이 촌이거나,대중교통이 좋지 않아서, 출퇴근이 번거로운분들이나, 여타사정이
있는분들은 제외해야되겟죠..(직장의 특수성)
그렇지만 요즘 대중교통이 좋지않은곳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물론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자동차를 끌고다니는데 기름값이 부담스럽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없습니다..만약에 제가 부담스럽다면 저같으면 팔겁니다..
요즘 보험안든 사람이 어디있겠냐? 하시겠지만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철모르고 차만 사서 앞뒤 생각안하고 틈나는대로 차에 모든걸 투자하는 젊은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뒷생각은 전혀 안하죠..)
자동차를 구입한 오너가 자동차세가 얼마고 연비는 어떻고 보험료는 얼마인지 그런것도
모르고 타는 사람들이 주변에 보세요 ..의외로 많습니다..(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
현실적으로 오른기름값을 걱정할 생각부터 마시고, 본인의 수입에 한달지출이 자동차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나름대로 손익계산점을 따져서 운행을 하셔야죠..
대중교통,통근버스등등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물론 자동차는 현대인한테 필수품이고, 주말에 바람쐬거나,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때
좋습니다..그렇지만 최소한 자동차 오너면 기름값 걱정하면서 차를 끈다는게 솔직히
제상식으로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제글에 많은 악플 달릴걸로 예상되지만 본인은 본인의 분수에 얼마나 맞는 자동차를
타고 계신지 한번쯤 생각해 보셨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