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이 국감 중 식약처 청탁 브로커에 휘둘려 들락날락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국힘 안철수 의원은 김승원이 국정감사 도중에 청탁영업 하느라 회의실을 들락날락했다며 법무부 장관은커녕 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했다 이재명 닮은 자들만 지명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정감사 도중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제약사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10일 제기됐다. 김 후보자가 당시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청탁 연락’했던 시점에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가 국정감사 도중에 ‘청탁 영업’하느라 회의실을 들락날락했다”며 “법무부 장관은커녕 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했다.
공소장·녹취록 등에 따르면 2021년 10월 12일 오전 11시 1분쯤 브로커 양모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김 후보자에게 제넨셀의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을 부탁하며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식약처)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 후보자는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했다.
11시 25분쯤 김 후보자는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담당 실무자들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회사는 제넨셀”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 직후 식약처장 비서는 담당 과장에게 “과장님, 김승원 의원이 따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처장님이 챙겨보되, 다음부터는 그쪽에서 이런 얘기 안 나오게끔 해달라고 하셨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김 처장도 11시 47분 김 후보자에게 “의원님, 염려해주신 제넨셀 건은 잘 챙기도록 실무진에게 전달했다”고 답장했다.
식약처는 이로부터 2주 만인 10월 26일 제넨셀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을 허가했다. 차후 재판 과정에서 제넨셀 설립자 강씨는 햄스터가 동물실험 도중 사망하는 부작용 등은 삭제한 채 식약처에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12월 1심 재판에서 강씨는 사기 미수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연락했던 당시 국회에서는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안 의원은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가 열리기 전인 오전 9시 12분쯤 김 후보자는 양 씨와 통화하며 식약처장에 대한 청탁 전달을 약속했다”며 “이후 국정감사 와중에 자리를 떠서 식약처장과 연락하고, 양 씨와 또다시 문자·통화를 나누었다”고 했다.
당일 국회 방송과 대조해보면 김 후보자는 오전 11시 23분쯤 양 씨와 통화를 마치고 들어오면서, 11시 25분쯤 휴대전화로 식약처장의 문자를 확인했다는 주장이다.
안 의원은 “이후에도 김 후보자는 (국회 회의장) 자리에서 양씨와 식약처장과 문자를 이어갔다”며 “참으로 비루한 청탁 현행범의 모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는 1년에 한 번 국정의 허실을 따지고 국민 목소리도 전달하는 시간”이라며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 집중하지 않고 브로커에 휘둘려 고위 공무원에게 청탁을 하러 들락날락한 것”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또 “김 후보자는 이 자체만으로 공직자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며 “장관은 고사하고 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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