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부정 선거 논란 속에서도 19대 국회는 개원이 되었고, 종북 주사파 정치인들은 끝끝내 국회에 입성 하고 말았다. 어쩌다 그들이 국회에까지 침투할 수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아직까지도 그들의 실체를 잘 모르는 이들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 그들의 정체성은 진보가 아니라 북한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종북일 뿐이라고....
4.11총선에서 진보당의 지지도가 10%를 넘던 것이 최근 3~4%로 추락한 것도 지금까지 진보의 그늘에 감춰진 종북주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국민들이 그들의 정체성을 깨달은 것이라고 본다.
지난번 MBC 100분 토론에서 이들의 종북성은 매우 잘 나타났다.
종북주사파 정치인이 시민논객의 북한 3대세습, 북핵, 인권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냐는 질문을 받고, 끝끝내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은 주사파의 실제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일반 국민들의 상식 속에서 위와 같은 북한의 문제들은 마땅히 비판 받아 마땅한 것이다. 그런데 내재적 접근이라는 시답지 않은 말로 질문의 본질을 호도하려 하고 있으니 어찌 비판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 더구나 혁명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든 불법과 거짓도 정당화된다는 북한식 자가당착 논리로 부정경선 파문을 명분화 하고 있으니, 이들의 종북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지난번 대선주자로 꼽히고 있는 안모 교수의 부친이 “요즘 세상에 무슨 빨갱이가 있느냐”고 말을 했지만, 확실히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종북 주사파들이 활개치고 있다. 국가의 심장이라고 하는 국회에까지 진출했으니 말 다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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