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로맨스에 대한 기대보다는 달뜬 매직까펫님의 글, 많은 분들의 즐거운 분위기에
절로 웃음이 나왔었지요.
술이 좋아 술집에 가기도 하지만 분위기때문에 술집에 가는 것처럼 그런 기분이었지요.
보면서 제가 다 상처받는 기분이 들어 당사자가 보면 보통 상처가 되지 않을까 무척 염려
가 되었는데 왠지 불안한 마음이 결국 현실이 되었네요.
아무쪼록 처음이 즐거우셨던 그때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부디 좋은 느낌만 기억하시고
인간에 대한 너무 많은 실망만은 않으셨으면 합니다.
참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누군가 말하길 '사랑받는것은 매맞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관심때문에 좋았기도 힘들기도 하셨을 그 분, 이젠 잠시라도 편히 쉬세요.
근데 보자보자하니 이사람들 정말 징글징글하네요. 벌떼?개떼?들도 아니고 보다보다
첨 봅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