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산동에 집사람 친정쪽에서 가든을 하고 있어서 가서 놀다오라고 태워주고 저녁8시에서 9시정도 데리러 갔었습니다
잠시 밖에서 담배를 한대 핀다고 한적한 밤바람쐬며 나와있는데 무언가 심상치않은 소리가 들리더군요
보통 도로에서는 한번도 들어보지못한소리.......... 헌데 뭔가 범상치않은게 나타날거라는 느낌이오더군요
무쏘하면 고급 4륜이미지도 이제는 사라진차이고 별관심이 안가는차인데
그튜닝무쏘들은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지더군요
휘발유차들 웅웅거리는거라는 차원이 틀렸습니다
아마 휘발유차가 그러고 지나갔으면 어쩜 그곳에서 내눈길을 못받았을지도 모릅니다
한대는 지티윙까지 달았더군요 써스도 된듯한 몸놀림과 납작한 자세에 엔진과 마후라소리는 거의 굉음에 가까웠으나 상당히 박력있게 들렸습니다
나도 실지로 보기전에는 찝차들 온로드 개조한거 보면 오프로드용차를 왜 저러나 했는데 실지로 4륜 온로드 개조차보니까 정말 박력 넘치고 카리스마가 있더군요
생각보다는 그렇게 언발란스하지도 않고 나름대로의 개성이 표현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