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님들... 24살청년이 좋은말 쓴말 듣고싶어 글한번 올리겠습니다.
올해 24살 빛나는 청년입니다
술엄청좋아하고 친구만나는거 좋아합니다
헛짓거리 하다 20살에 오른쪽 발목수술을 하였고 22살에 한번더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관리를 못한덕이죠 덕분에 지원했던 부사관도 못가게되어 21살 공익에 들어가기전까지 주구장창 놀았습니다
21살에 공익을 가게되었고 뜻깊음 지적장애인시설에서 2년간 근무를 하게되었습니다 소집해제후 모터를 다루는 지인의 전기공장에서 일도해봤웁니다 한달이지만 처음에 일에 대해서 들었을때 '돈도 많이벌고 하겟군아' 좋다 내 길이다 생각했는데 그 의지 한달이였습니다... 그후 다시 또 놀았죠 제가 한심합니다
저희집은 항상 부족하게 살아온집이였습니다 다만 같이 살지않으시는 어머니가 용돈도 주시고 원하는건 다해주셔서 배부르게 자랐습니다
진짜 이제 24살이다 싶어서 제가 학교라도 졸업하면 직장을 가지고 잘되겟지란 생각을하고 중국어과에 입학을합니다 신입생으로요 이것이 참된 답인지... 내마음 불타게하는 그런일을 하고싶은데 ... 학교가 답인지 내 정신상태가 답인지 하..
다름이아니고 요즘 잠자려고 누우면 잡생각에 2~3시에 잠이들어요 불안합니다 이나이에 이러는거 저도 압니다 전 귀도 얇은 편에다 마음도 약합니다 요즘 제가 너무 싫습니다 멋지게 살고싶어요 하지만 멋지게 살려면 돈. 돈이 문제아닙니까? 어른들이 멋지게살아라 전 절대 그말 공감하기 싫습니다 돈버는데 시간이 들죠 ? 자 이제 멋있어져보자 현실이란 벽에 막힐거아닙니까?? 결국 저는 이렇게 현실부정 핑계만 늘러놓고 게을르고 하나도 잘나지 않은 그런놈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차는 좋아합니다 보배드림 사이트도 고등학교때부터 눈 팅하고 허세도 장난아닙니다
그냥 제 마음이 복잡합니다 헛소리만 늘어놔서 죄송해요
제주도 살고 있고요 멋지게 살아보고싶습니다 세상 자기마음대로 할수있는게 어디있겠습니까 친구들이랑 주구장창 마시고 얘기해봤자...지들도 못해본걸 얘기하는걸 들으려니 답답도하구요 저 보다 인생경험 있으신분들께 진짜 좋은말 쓴말 다 맛보고 싶습니다!
말에 앞뒤가 안맞는 어리버리한 24살이 쓴 이글을 읽어주신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렇게 라도 쓰니까 후련하네요 꿀이든 똥이든 다 받겠습니다
젊음은 놀고먹기위해 있는게 아니고 미래를 위해 준시하는 시간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마음깊이 새겨듣겟습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했을때
생기는 결과물이 돈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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