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설이 다가옵니다.. 먼저 형님들 설 잘 보내시구요...ㅅㅅ
내일모래 친척집에 같다 와야 하는데.. 어른들이 술을 너무 잘드십니다..
저는 평균주량 1병반인데... 재작년에 폭탄주 따라가다 10잔도 안되 꿈나라로..
제 또래가 없어 제가 유일한 타겟입니다.. 하다못해 작은 어머니도 말술...
아 악이 받치는데.. 현실은 기절입니다... 다행히 주사는 없고.. 그냥 멀쩡히 있다 기절...ㅡ.ㅡ
토하는버릇도 아예없고, 특별한 주사도 없는데.. 이렇게 특정 몃몃 모임만 가면 필름이 끈기는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따라준다고 다 받아먹어서 그러는건지.. 대학동기 모임이랑 친척들과 먹을때만 필름이 ...
회사회식이나 일반적인 술자리에서는 끈긴 기억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필름 안끈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뭔가 포인트같은게 있을것 같은데..
폭음보다 뭔가.. 필름끈기는 원인이 있을것 같은데..
필름 끈기시다 고치신 형님들, 또는 좋은 방법 알고계신 형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명절에 안전운전 하십시요 ^^*
흥겹게 놀아보세요 ㅎㅎ
뭐 자리가 거시기해도 서로 술먹으면 뭐 ^^
내일저녁에 리벤지메치일것 같은데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조금 천천히 드시고 양도 줄여보세요.
필름이 자주 끊기면 치매가 빨리 올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쓰잘데기 없는 말 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ㅋ
그리고 음료수나 물 자주 드시고...
짠~ 한다고 계속 마시기 보단 가끔 화장실이나 기타 뭐한다면서 살짝 한템포 쉬는것도 좋아요.
끝으로, 술도 먹다 보면 늘어요
면역이 되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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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로 먹든 욕심내서 먹든 본인 손해고 술먹고 필름이 끊길 정도면 위험한 수준으로 마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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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저승사자 면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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