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 작성을 잘 하지 않습니다.귀찮은 성격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그리고 가입한지는 여기 초창기때부터이지만 해킹당해서인지 아이디가 없어져서 얼마전 재가입한 사람이구요.
회향님이 올리신 글을 우연치 않게 읽어서 님이 쓰신 글을 아이디로 검색,다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한의사분이라서 그런지 선문답(?) 비슷하게 글이 많이 있더군요.
정치적인 성향은 저랑 정 반대이신 분 같지만 자식에 대한 사랑과 살아가시는 방식 또한 많은 깨달음과 공감을 저에게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회향님의 신조이신 회향이란 아이디는 저에게 잊고 있던 사람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셨구요.
또한 삶에 지쳐 잊고 있던 자식에 대한 사랑 또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 회원의 비난으로 그렇게 글 지우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 개인적으로는요.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이 곳에 개인적인 느낌이나 글을 쓰시는 것 또한 최소한 저는 잘 보고 있으니 계속 올리셔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어디다가 말을 할 수 없다는 것 또한 느끼고 모르는 사람과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향님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상처받지 않으시길 그리고 최소한 몇몇은 회향님의 글에 따뜻함을 느끼지 않을까요?
cf)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단지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지 알고 싶어서 ..망설였지만 글을 남깁니다.
그런 깊은산속 옹달샘에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가는 토끼 같은 인간이 있었단 말입니까?
에라이..... 김밥에 말아 버릴......
개인의 생각.... 다 개인차가 있더군요.... 어떤이에겐 하나의 인형이겠지만 저에겐 몇날 며칠을 찾아다니게끔 한
인형이었지요.... 너무 감성적으로 변하는 제 모습이 못나보여서 그냥 삭제 요청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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