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3년전일이네요,,
여자친구가있었죠...ㅎ
여느 고딩들과 다를게없었던 저는,
한날 김밥헤븐을 들러 여자친구와,
밥을먹고있었죠,,
근데 한 할아버지와,,초등학생쯤 되보이는 아이가
들어왔었죠,,
근데 할아버지는 누가봐도,, 허름한옷을 입고계셨고,
아이또한 그랬었죠,,
주문한 음식은 우동한그릇,,
저는 밥을다먹고나서,
계산을하려고 가계 입구로가는데,
유리창넘어로,, 폐지수례가있는거에요,,
그냥 어린마음에 그게 ,,안쓰러웠나봐요,,
그래서,,그때당시 우동한그릇1500원할때라,,
계산하면서,, 우동한그릇 하고,
김밥 두줄을 계산하고,,
드시고 계시던 우동까지 ,,
계산하고 나온적이있었네요,,,
지금생각해보면,, 건방진 행동일수도있고,
남을 무시하는 행동일수있는데,,,
그때당시 제 생각엔,, 그렇게 행동할만해서
했던거같네요,,,
그냥 베스트글에,,
상추할머니 나오시길레,,
저도 생각이나서 ,,
썰풀어봅니다 ㅎㅎ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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