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극초반 오너입니다. 걍 듣보잡입니다. ㅋ
20살때 부터 운전을 했으니 경력으로 따지자면 약 20년 정도 되구요,
친구들과 여행중 7중 추돌사고에서 6번째로 약 10년전쯤 사고 난 1건의 사고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평범한 오너입니다.
(사유 - 1차선에서 김여사님 갑작스런 트럭의 1차선 진입으로 급정거로 인한 ㅠㅠ)
그동안 운전하면서 답답하거나 화가 났던 경우를 정리를 해봤는데
의견 충돌이 있을만한 부분도 있을것 같긴 한데 정리해 볼께요.
상황 1. 제가 골목길에서 큰 대로로 진출하려고 합니다.
저의 좌측에서 차량이 오고 있어 전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점점 오다가 속도를 줄이더니 제가 기다리고 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네요 ㅠㅠ.
이럴 경우 본인도 우회전 한다고 표시를 해주시면 안될까요?
물론, 표시를 하더라도 정말로 우회전을 할건지 속도를 보면서 합류를 하긴 합니다만,
운전할때 기다리는 사람의 배려로 간단한 에티켓으로 딱 정했으면 하네요.
상황 2. 고속 1차선으로 최고 속도인 100키로로 달리고 있습니다. (알고있습니다. 상당한 논란이 될 부분이라는거)
근데 뒤에 차량이 더 빨리 다가오네요. 이럴 경우 전 오른쪽 차선이 비어 있음 당연히 미리 깜빡이를 켜서 비켜주겠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비켜주거나, 만약 오른쪽 차선에 저속 차량이 있다라면 조금더 과속을 하더라도 해당 차량을 빨리
추월한 후 오른쪽 차선으로 비켜 줍니다. 근데 이거 아주 간단한건데 왜 안지켜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상황 3. 편도 2차선 도로입니다. 1차선과 2차선 차량 속도가 똑같네요.
혹시 백미러나 사이드 미러는 운전하면서 가끔 보게되지 않나요?
만약 제가 1차선에 있던 2차선에 있던 이런 경우라면,
차라리 속도를 더 내어 차선 하나를 길을 터줍니다.
상황 4 가끔 블박 올려주신거 보면, 본인이 나가야 하는 EXIT을 못나가 고속도로에서 무리하게 우측으로 틀거나 해서
사고 나는 영상을 보는데 참 갠적으론 황당하기 이를대 없습니다.
그냥 지나갑시다. 지나가서 다음 출구에 빠져서 원래 목적지로 가자구요.
운전에 집중 못해서 지나간 본인을 자책하며 담엔 그러지 말겠노라고 하면서 운전합시다.
이러한 차량은 사이드로 움직이는거라 직진하는 차량하고 잘못 부딪히면 골로가요.
상황 5 대부분 김여사 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왕복 2차선 골목길 진출 초입 코너에 정차해 있더군요.
본인이 잠시 일을 봐야 하는 일이 바로 오른쪽이던 왼쪽이던 이런경우는 왠만하면 그보다 약 50m 정도 전에 정차를 하고 본인
일을 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골목길 들어오는 차량도 나가는 차량도 아주 애먹습니다.
상황 6 특히 고속도로 진입시 또는 추월시 저속 진출 및 추월ㅠ
사이드나 백미러 보시고 내 옆이나 뒤에 오는 차량의 속도를 가늠하시고, 최대한 비슷한 속도로 갈 수 있도록 진출해 주시고,
뒷차량은 진출 차량이 좀 애매모호 하다 싶으면, 그냥 그 차선을 피해서 가는것도 방법인듯 합니다.
이밖에 또 머가 있을까요? 근무중에 간간히 적는거라 생각 났다가도 지금은 ㅋㅋ
상식이라 생각하는 운전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몰라서
정상적으로 하면 귀찮고 힘드니까,
둘중에 하나 아닐까요.
안운하세요.
우회전후 합류구간에서 안전지대나 인도끼고 우회전전용차선이 합류후에도 이어지는 차선 아시죠??
직진하던차량에게는없는차선..
근데 아줌마들 꼭 멈춰서 차안올때까지기다립니다..속터져요
근데 막상 고속도로 나가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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