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팅이 시간이 지나니 색이 빠져서 오늘 루마썬팅점에 가서 재시공했습니다.
주변에 썬팅점이 워낙많아서 고르던중 마침 카페에서 할인홍보하는걸 보고 전화를 했고..
다른곳은 열선이 끊어질수도 있고 안끊어질수도 있고 복불복이지만 최대한 안끊어지게 한다고 했고..
오늘 시공받은 루마점에서는 거의 끊어지는일 없으니 걱정안해도 된다고 해서 믿고 여기서 작업을 했구요.
작업이 끝나갈때쯤 뒷유리를 보니 트렁크에서 봤을때 가운데 우측에 5cm정도 열선이 뜯어져 있더라구요.
4시간째 기다린터라 짜증도 나는데.. 열선까지 끊어먹으니 화가 나더라구요.
사장님 불러서 여기 열선끊어졌다니깐 한동안 말이 없다가 한줄 나간건 상관없다며, 그냥 타도 무방하다고 5만원 빼준다고 하시네요.
인상완전 굳어서 일단 5만원 받고 집에와서 물수건 뒷선반에 올리고 열선 작동시켜보니 한줄 길~게 끊어진 라인만 습기가 차네요.
룸미러로 보니 여간 거슬리는게 아닌데..ㅠ
이거 뒷유리 교체 및 썬팅시공 다시 받을수 있나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썬팅지 뜯다가 열선 뜯기는 경우가 어느정도 있다고는
하던데.. 자신있다는 사장님말을 믿고 했는데 속상하네요.. 진상짓을 못해서 가서 따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ㅠ
보상받을수 있을까요?
뒷유리띠는건 열선 나갈거 각오하고 해야하는겁니다
선팅 오래한집은 열선 잘안끊어 먹섭니다.
그만큼 신경쓰죠
그리고 작업자가 실수한거면 그건 오만원
받을게 아니라 보상받아야죠
오만원도 받으셨구요
신경써서 제거한다고 안끊어지고 막 한다구 끊어지구 하는것은 아닙니다...
기존 썬팅지를 뗘 봐야만 알수잇습니다...
물론 안끊어지면 좋지만 썬팅지 제거중에 끊어지는것은 정말 복불복이에요...
그 썬팅집도 그렇고 차주분도 그렇고 두분다 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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