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밤중에 사무실에서 서류정리를 하고있자니... 기분이 몹시 좟과씀좌
시베목에서 자유로 글들보니.. 갑작스레.. 전차 스파크를 타고 야근하고 퇴근하던 악몽이 떠오릅니다..
때는 2011년 여름 파주 금승리쪽 회사에서 문산집까지 야근을 하고 새벽1시넘어 퇴근했던것 같네요
금승리쪽에서 자유로 타고 당동까지 10분.. 하...무지 가까워요 통일로로달리면2~30분거리가 자유로타면 10분..
그시간때 자유로 저희집구간에 차는 한대도 없습니다.. 늘....
4차선인가 3차선인가 암튼... 맨 끝 차선에 붙어 시속 80키로정도로 오고있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몽롱하던 제 귀에서 이상신호를 감지합니다.. 이건 킬빌 싸이렌소리..하..
하늘이 천지개벽하는지.. 구르릉 왕왕왕옫바ㅣㄹ ㅓㄷ지ㅏㅓㄹ다ㅣ절
아직도 기억나네요 4대.. 이 시퐁새리들 얼마나 쏘는지 순간 스파크 차가 들썩입니다..
굉음으로 귀가 멍멍... 에라이~ㄹ댜잭ㄹ포ㅕ댜ㅐㅂ조ㅕㅑ
이런 십쇼쿠색히들.. 이런 개 ㄹㅇ처댲갣저ㅑㅐㅓ랻저ㅑㅐ럳ㅈ리ㅑㄷ자ㅓㅣㅓ리ㅏㄷㅈ
슈퍼카 십ㄹㅊㅈ덩ㄹ처ㅑㅐㅈ더ㅓ저랟재러댜재
정말 인생살면서... 물론... 얼마 살지 안았지만서도... 이게 죽는거구나 싶었습니다.
문산쪽 자유로 차없으니 그분들 일로만 오겠죠.. 제발 구석탱이에서 그런거 아는현지사람들 무서워서
천천히 가는 사람들 보이면 그때만큼은 적당히 쌔려밟아주세요...
진짜 무서워요....
저는 그이후로 밤에 절대 자유로 안갑니다...
한가지 더 .. 거기 겨울뿐만이 아니라, 여름에도 도로로 산짐승 많이 내려옵니다..
조돼봐롸도져ㅑㄹ초져ㅑㄹ초져ㅑ로ㅓ도ㅑ재ㅓㅓ랴ㅐㄷㅈ거랴ㅐㄷ저ㅑ랴ㅐ더쟈ㅐ럳쟈ㅐㅓ
안전운전하세요....
저는 보지도 못했는데 뒤 따라오던 일행 무쏘가 멧돼지 쳐박고. 경찰에 신고한후 바비큐파티했습니다..
무쏘 앞 다 날라갔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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