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서울토박이 전문대 졸업하고 취업해서 직장좋다고 홀어머니 모시고 아예내려왔는데
반년만에 더 멀고 먼곳으로 발령 뚜껑열림 월급이 거의 100정도 까이는곳 그나마 전공살릴수 있어
다 뿌리치고 와서 4년째인데 아무래도 내려오면서 모든게 꼬여버린것 같네요 ㅡ.ㅡ
상태1. 서울살때부터 만나던 녀친 여기와서 일년만에 헤어지고 지금까지... (꼬치 썩었을확률 농후)
상태2. 친구들은 왕복150키로 왕래 횟수 점점 줄더니 친구들 안본지 2년은 된듯...
상태3. 집회사집회사집회사,............ 가끔 대학동기들 정기모임 나가는정도...
상황1.요기에 아는사람은 회사관련사람뿐!!!!!! 소극적이거나, 변태적인 성향 아직까지는 아님
상황2. 근데 반전인게 돈이 모여야되는데 서울살때랑비슷하게 나간다는거는 함정...
상황3. 대인관계 아무이상없음, 아직까지 돌아이는 안된듯... 사지 멀쩡함
뭐랄까... 전반적으로 버뮤다 삼각지대에 빠진것만 같은 느낌!!!!
심각1. 원래 집에서 술도 안먹었는데 여기오고 캔맥주하나씩 홀짝홀짝함
소주도 먹기 시작... 현재 일주일에 4~5일은 먹는듯
폭음안함 맥주 1000 또는 소주1병
회식때나 술집가니 소주가 4천원받는다는 소리듣고 흥분!!!!!!!
심각2. 원래 운동선수 출신이라 회사동호회도 공짜인데 스스로 귀찮아 안나가기시작 올해1번나감!!!!!
다행인거는 뚱보는 안되었음...
심각2. 가장 심각한거는 모든의욕이 없어짐...
진급욕심도, 돈 욕심도, 연애욕심도,,,,,,
가만히 생각 해보니 좀 심각한것 같네요.............. 중증인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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