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된 아이들의 이야기..
아빠니까, 엄마니까, 내 새끼니까....라고 얘기하는
세월호 유가족 아빠의 예고편 영상을 보다보니 눈물이 주루룩~~
12월3일 영화 나쁜나라가 개봉한다고 하네요.
보면 슬플까봐, 아플까봐 안 보려했는데...
미안해서, 아파서 아이들과 함께 가서 보려합니다.
상영관도 잡기 힘들다는데, 그나마 있는 상영관도 관객이 적어서 금방 잊혀질까봐...
개봉하면 가서 영화라도 보며 세월호 유가족에게 힘을 주고 싶네요.
나쁜나라 영화가 대박나면 이 나라가 조금은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조금이라도 가져보려 해요.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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