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가 나와서리 운동을 하러 고수부지에 갑니다..
어제 저녁 운동을 하러 갔더니 뽀루쉐 박스터가 길가에 주차되어 있더군요..
오랫만에 보는지라 가까이 갔더니 갑자기 시동을 걸고 급출발~~배틀을 걸더군요..
저에게 감히 도전을???
참을수 없어 쫒아갔습니다..
200m를 나란이 달린끝에 저의 승리를 확인하고 돌아 왔습니다..
참고로 저의 애마는 21단 삼천리 자전거입니다....
감히 21단의 저에게 댐비다니..가소로왔습니다.
길을 막아 저의 승리를 도와주신 포장마차 아줌마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