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요즘 밤에는 날씨가 조금 선선해 진 것 같아요
모두들 항상 안전운행되시고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는 매번 눈팅만 하는 사람인데요 이글을 쓸려고 아이디도 만들어봤습니다
늦은 밤 치킨이 땡겨서 포장으로 사왔는데 지하 주차장 진출입구 들어오자마자
관리실에서 놓아둔 라바콘 위치에 저렇게 주차를 하더라구요
지나가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기에 차가 주차되어있으면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사고 날 위험성이 높거든요
(지하에 들어오자마자 꺽어야하는 위치)
마침 차주가 주차하고 내리길래 주차하지 말아주십사 하고 말걸려고 봤더니
아주머니 시더라구요
여자분에게 늦은밤 괜히 말걸기도 그렇고
집에 와서 a4용지에 몇글자 적어서 라바콘에 붙여뒀다가
괜히 이것도 잡음 생길까봐 다시 때버리고 왔는데
차량에 주차번호판도 없고
어찌하면 좋을까요?
요약 - 지하주차장 진출입로 코너에 차량주차하는 주민이 있음
관리실 분들이 놓아둔 라바콘도 무시하는데
관리실에 말하는게 베스트 일까요?
교사블보니, 주차 머같이 한 차주한테 문자로 주차상태 사진 찍어서 보내기도 한다던데 저정도 쪽지쯤이야.
관리실에도 얘기해보세요.
도라이면 각종시비 털려요
관리실에 전화해도 매번 저 차때문에 민원들어온다고 하는데 연락해도 받지도 않는다고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 차 앞에 이중주차를 저렇게 몇 번 해서 아들 만나서 이야기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저런 콘 있는 곳에 두더라구요...그냥 그러려니..하실 수밖에 없어요 ㅜ
저는 제발 저런 자차 제대로 된 주차 선 안에 주차하면 제 차로 이중주차로 막아버릴까 했는데 2년동안 제대로 된 주차한거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어느정도 해결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도 탄력봉 가까이 주차하는 사람들은 또 나옵니다
주차빌런 만 쓰세요.
가뜩이나 살기 힘든 한국.
인간들끼리 힘 뭉쳐서라도 삽시다
남.녀 갈라치는 말들 자제 바랍니다.
운전 서툴고.
주차 얌체들도 많지만 그냥 그런 인간인거예요 .아줌마 라서가 아니라
저리 하지도 않았겠죠
관리실에 말해서 이동불가능한 봉이라도 박아달라고 말해야겠네요
다들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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