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님 생신이라 가족 끼리 시골집에 모여서 점심 한끼 먹자는 취지로 시골에 다녀 왔습니다
헌데 제가 불혹의 나이를 넘어가는지라 운전을 오래 했는데 오늘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타면서
처음 목격 해보내요 대전 통영 하행 구간에 제가 흡연가 지만 자차 안에선 금연 이기에
함양 휴게소에 들렀는데 장애인 주차구역 두칸 ..근데 스포티지 구형이 주차 대어 있는데
나중에보니 정상인 (차사방 유리창을 봐도 스티커없더군요)제가 흡연 구역에흡연을 하는중에
아반테 신형이 다시 장애인 주차 구역 으로 들어와주차 내리는거 보니 사지멀쩡한 젊은 정상인
역시 차에 장애인 알리는 스티커 없고 ...정말 물어보고싶었습니다 님 장애인이시냐고...
그래봤자 오지랖에 싸움만 날거 같고
정말 멀쩡한 정상인이더군요 담배다피고 자판기가서 커피 뽑아 드시고
저 솔직히 아버지가 지체장애 2급 이십니다 심하신거죠 식물인간이1급이고 그다음이2급이니
심한장애인이신데 연세까지 있으시니...
맞습니다 저도 아버님이 장애가 없으셨다면 무덤덤 할수있다 장담 합니다
제아버님이 장애인이시라 그분들의 고통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하는 입장에서
부탁드려보면 적어도 장애인 주차구역은 적어도 정상인이라면 반드시 비워 주셔야 합니다
하물며 오늘 그 스포티지와 아반테 차주분들...다른 자리에 분명 주차공간이있었음에도
커피자판기 가깝고 흡연 구역 가까운 자리라 장애인 주차구역 무시하고 주차 하시던데
진짜 사진 찍어 신고 하고 싶더군요특히 아반테 주인 담배피는 앞에서 사진 찍으려다
쌈날까 싶어 차마 못하겟더군요
결론은....그분 혹여라도 이글 보시면 담엔 그러지마세요 오늘 오후5시견 대전 통영 고속도로 통영 방면
함양 휴게소 아반테 스포티지차주분
...
그리고 장애인 주차구역은 임산부나 여성 우대구역과는 차원이 다른 공간입니다
저희아버님이 심한장애인 이시라 잘압니다 그들에게는 작은 배려가 필요 합니다.....그작은 배려가 정상인에겐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분들에겐 그작은공간이 절실 할수도 있습니다....
해야만 바뀝니다.
아닙니까
일반인이 일반차량을 장애인 주차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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