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차량 인도 전과 후에도 꼼꼼히 확인을 했지만 미쳐 보질 못한 부분이 있네요.ㅠ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SE 차량이구요. 사진은 트렁크 좌측에 있는 부품인데 녹이 났습니다.
영맨曰 : 부품입고 확인 후 교체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측 뒷자석 문 도장부분에 먼지인지 붙어있는 상태에서 도장 마감이 되서 울퉁불퉁하게 되어있고요.
어제 세차시 광택 작업하다가 발견을 했습니다. 아 속상하고 산지 보름인데 확인을 못한 제 불찰에 참 한심스럽네요.
영맨曰 : "문짝 전체 도장을 다시 해야 될거 같습니다." 라고 하길래 그럼 차량 전체색과 맞게 도장이 가능하냐고 물었습니다. 90%정도 색을 맞출수 있다고...ㅠㅠ 그리고 문짝을 교체하면 사고이력이 남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결을 봐야하나요?
트렁크 부분 입니다. 새차인데 볼트의 재조립과 흰색 붓펜으로 대충 마감을 해둬서 이 부분도 찍어봤습니다.
볼트를 풀어뒀으면 재위치에 조립을 해둬야지 왜 저렇게 해둔걸까요??
(사진은 트렁크 하단문의 커버를 개폐한 상태입니다.)
(왼쪽 볼트부분 입니다)
1번 위치의 볼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풀었다가 재조립을 한 흔적과 볼트를 풀었을때 공구로 인해 흠집이 생겼는지 붓펜으로
대충 발라뒀더라구요. 사진상 잘 안보이신다면 좀 더 심한 오른쪽 부분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오른쪽 볼트부분 입니다. )
사진의 1번 위치를 보시면 역시나 볼트의 재조립 과정이 있었고 흰색의 도장이 벗겨져 붓펜으로 마무리를 해뒀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2번과 3번 부분은 플라스틱 커버로 별 상관은 없지만 도장마감이 저렇게 된 부분도 확인을 하라고 얘기해주더군요.
도대체 차에다 뭘 한건지... 이제 신뢰가 안가네요. 차는 참 마음에 드는데 말입니다. 딜러는 또 연락이 없고 세월아 네월아 신경도 안쓰는거 같습니다. 더는 매너있게 행동을 해주기 보다 이제는 큰소리를 좀 쳐야겠습니다. 새차를 구입한건데 이렇듯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에 너무 기분이 상하고 딜러를 잘못 만난건지 아니면 뽑기를 잘못한건지 답답한 마음이 가득한 오늘 입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방법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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