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과 기갑은 서로 임무가 달라서 서로 맞대결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럼에도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에서는 포병으로 기갑을 막는방법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전차의 상부 장갑이 매우 약함으로, 전차의 머리 꼭대기를 맞추면 전차를 제압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포로 포탄을 몇발 정도 쏘면 전차의 머리꼭대기를 맞출지 연구를 했다고 하고요.
소련에서는 미국보다 좀 더 진보된 연구가 진행되어, 포탄을 많이 쏘지 않아도, 전차를 제압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꼭 포탄이 전차의 머리꼭대기를 명중시키지 않아도, 전차 근처에 떨어진 지근탄만으로도 전차의 괘도나 조준경에 상해를 입혀
전차의 전진을 막을 수 있다고 연구결과를 내었습니다.
그러나 포병이 전차를 쉽게 막을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중세로부터 기병은 포병과 맞대결을 해서 져 본 적이 없으니까요
포병은 자기의 위치가 발각되면, 항공기 화력의 지원을 받지 않는다면 기갑은 저승사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포병으로서는 어느정도 기갑에게 피해를 입히는 정도로 만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포병과 기갑이 맞붙은 적도 있는데요.
중동전쟁때 아랍군이 기습하는 이스라엘군의 전차부대를 다급한 나머지 포병화력으로 공격한 적이 있는데요.
전차부대의 피해는 미미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스라엘 전차의 돌격으로 아랍군 포병은 전멸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전쟁때 포병의 신이라고 불리던 김풍익중령이 서울로 쳐들어오는
북한 전차들에게 곡사포사격을 하였지만 제압할 수 없자
포의 직사 사격으로 북한군 탱크를 파괴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뒤로 따라오던 전차의 사격에 김풍익중령과 부대원 모두 전사하셨지만요.
그러나 실제적으로 전쟁터에서 적을 많이 없애는 병과는 누가 뭐래도 포병입니다.
군대의 화기와 장비중 가장 저렴한 포탄으로 포탄비를 퍼부어 수많은 적을 살상함으로
포병의 존재감은 전쟁터에서 최고하고 할 수 있습니다
전차는 적 전차를 상대하거나, 적에게 위압감을 주는 목적으로 사용되지, 크게 적을 살상하지는 못합니다.
이상 포병과 전차의 1대1 다이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2차대전 당시 활약 했던 대전차포 나 구축전차 어디까지나 철저한 위장 과 엄폐를 통한 기습 공격이였지,
전차와 대놓고 맞대결은 아니였죠.
본문의 동영상 내용식으로 스토리를 짜면, 지대공 미사일 VS 전차도 가능 합니다.
4차중동 전쟁때 이집트군 SAM 싸이트 와 여기에 밀고 들어온 이스라엘 전차 부대 와 실제적 벌어진 전투 였으니까요.
포병 세력 사거리 내에서 상대에게 관측 되면, 지구상의 어떠한 지상군도 살아 남을수 없습니다.
설령 그게 모두 떡장갑으로 사방을 둘러친 전차부대 라도 말 입니다.
아래는 두고두고 돌고 있는 포병사격에 의한 기갑장비에 대한 효과에 대한 내용 입니다.
http://egloos.zum.com/shaind/v/4688426
순전히 고폭탄을 이용하여 실험한 내용이니, 현재 다양한 대전차집속탄을 사용하는 포병이라면 좀더 적은 수
량의 포탄만으로도 좀더 궤멸적이 효과를 낼 껍니다.
다른예로는 시라아 내전에 터키가 직간접으로 관여 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이들리브 라는 곳의 반군의 격퇴 하기 위해, 시리아 정부군 전차,장갑차,자주포,자주방공포등 여기
저기 차출 하여, 강화 된 기갑여단을 편성 이곳에 보내게 됩니다.
이를 터키가 무인항공기를 이용, 관측, 후방의 T-155(터키판 K-9) 포병대대에 정확한 좌표를 전송 순전히
포격으로만 강화 된 시리아군의 기갑여단을 타격을 하고 실시간으로 전과확인 해주므로써, 아예 괘멸을 시켜
버립니다.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젠 전쟁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터키제 무인기는 이미 시리아 내전에 앞으로의 전쟁이
어떠 할지 보여주고, 실증 한 상태 였다는거죠.
미군이 다연장 로켓 M-270을 개발하게 된이유가 이거인데 바르사뱌 동맹군 기갑부대들 공세를 저지하는데 항공력으로는 부족한데다 항공력은 아무래도 고비용구조라 더 저렴한 포병을 사용하고자 만들려한 검니다
애초 시작은 서독군 프랑스군이 만든 대구경 다연장 로켓이 효시 였죠
그 추세는 갈수록 강해지며 지상의 최강자라는 전차는 이제 포병이 중심으로 저지 격파가 가능한 시대가 온게죠
전차는 기본적으로 포병하고 상대로 싸우지 못합니다
현재 전장에서는 포병은 구식 포신포병이라도 30,40km의 투사 거리를 가지는데 반해 직사사격 only 구조의 전차만 일방적으로 당합니다...전차는 적군의 포병에다 털끝하나 피해를 못 입혀요
그런데,,,,,전차가 전장에 등장한 이래 발전된 기갑운용 전술은 직접적 적군 살상 파괴 대신에 후방으로 깊숙하게 기동하여 적군의 전투력 마비나 퇴로 차단 보급차단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전략 전술의 고전적 기본은 적이 강함 부분을 피하고 약한 부분읋 노려라!!!. 이며 이편이 전투의 신속하면서도 압도적 승리, 결정적 승리를 가져다 주어서 이죠
k2전차는 주포의 최대사거리10km 유효사거리가 길어야 4km 내외.
k9자주포 사거리 40km 분당 3발
전차와 자주포가 40키로 밖에서 서로를 관측하고 전차가 주포 사거리에 맞추기 위해 최소 30km를 전진 할때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가정하면 자주포는 30분동안 90발의 155mm 포탄을 발사할수 있는데.
전차가 90발을 피할수 있을까요?.
이러 저러한 기록이 있다는게 죽기전 발악을했다죠
500이나 아파치 등을 전차가 쏴서 제압한다는 논리나 같다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기갑의 승리라는 것은 이견이 없네요.....
만약 포병부대가 이긴다면 몇가지 특수한 경우에 제한되겠죠....
일단 모든 전제 조건은 대대급 부대간 전투이며 충분한 거리가 있다는 조건이며 포병측 특수탄이 충분하다는 조건이 필요하겠네요...가시거리내의 전투라면 포병대의 승산이 매우 떨어질 것이고 특수탄이 없는 경우 역시 승산이 없죠.....
경우1. 산지의 협로 또는 다리 등을 기갑이 1열로 건널때 사전 해당지역의 제원을 획득해놓은 포병 DPICM 사격 대대간 전투라면 TOT 한번에 430발 이상의 대물자탄이 살포되는 상황을 벗어나기 어려울겁니다.
경우2. 대대급 포병의 FASCAM 사격으로 해당 지역과 기동예상로를 지뢰지대로 만들어 기동력 저하시킨 후 DPICM 사격 대대급 1회 사격에 108개씩 살포되는 대전차 지뢰를 몇차례 걸쳐 수백발이상 살포하고 대전차 자탄을 살포한다면 그나마 가능성이.....
결론은 운용하는 사람이 한쪽이 매우 우수하고 한쪽은 매우 병신같지 않으면 포병쪽은 승산이 없어보이는데.....역할이 다르잖아요..역할이....
경우2 역시 전차소대 하나만 나와 있어도 포병대는 공격후 괴멸이죠... 그리고 지뢰살포탄 확인했다면 정상적인 지휘의 경우라면 피해를 감수하고라도 작전상 후퇴로 약간의 피해는 입겠지만 본대도 무사하겠죠....
역시나 기갑 지휘관이 병신같지 않으면 이기기 어렵겠네요....
1153기
쇄도하는 전차 세력에 대한 격파 분쇄를 목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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