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식 15만주행한 투싼ix입니다. 일요일에 주유를 하는데 기름이 하부로 넘치더군요. 직원이 결재하다가 주유기를 멈췄습니다. 월요일에 공업소가서 검사하니 바닥에 기름 흐른 흔적이 없어서 다시 가져왔습니다. 헌대 주차후 바닥을 보면 오일 샌거처럼 검정색 기름이 바닥에 떨어져있더군요. 그래서 수요일에 다시 공업소에 입고시키고 확인하니 저부분이 깨져있고 통은 야마가 나있더군요....저부분은 폐차까지 이상없다고 하던대요...참 얼마나 대충 만들었으면, 얼마나 눈감고 조립을 했으면 저럴까요. 연료통은 정말 구하기 힘들었내요. 잘 안팔고 찾는이가 없어서요.
증말 5년지나면 고장나게 만든거보면 현기 기술력은 짱이내요.
그 일을 당하는 한 분에겐
그 메이커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지지요
저두 어떨땐 현기가 좋다가도
예전에 겪은 현기 생각하면
썩 좋은 생각만 들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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