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습관적으로 흥얼거리는 노래가 있다. 바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PYL'의 CM송이다. TV를 틀면 나올 정도이니 반사적으로 따라부르는 일이 이상하지 않다. 대규모 이벤트를 펼치고,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도 활발하다. PYL을 위한 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끌어모으는 셈이다.
현대차가 PYL을 내세우는 이유는 남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와의 감성적 교류 확대가 목적이다. 이와 함께 차종 다양화와 틈새시장 확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 기반 구축도 포함돼 있다. 한 마디로 젊은층의 관심을 얻어낼 수 있는 벨로스터, i30, i40의 판매를 늘려보겠다는 의지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PYL 대상 차종은 국내에서 '틈새'에 가까운 제품들이다. 때문에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해도 판매가 일정 수준 이상은 늘어나기 어렵다. 판매증대가 목적이라면 PYL보다 아반떼와 쏘나타에 마케팅 공격력을 집중하는 게 더 수월하다.
물론 현대차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왜 PYL에 정성을 쏟는 것일까? 의외로 답은 간단하다. 벨로스터와 i30, i40의 주요 타깃이 수입차이기 때문이다. 요즘 수입차에 관심을 쏟는 연령층은 20-30대로 젊다. 이들의 수입차 선호도는 상당히 높다. 특히 폭스바겐에 보내는 시선은 대단히 우호적이다. 이에 따라 지금과 같은 젊은층의 수입차 선호도를 놔둘 경우 향후 수입차 방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셈이다.
그래서 20-30대 소비자에게 현대차도 수입차 못지 않은 제품이 있음을 알려 줄 필요가 대두됐다. 폭스바겐 골프의 대항마로 i30, 파사트는 i40와 견줄 수 있음을 부각시키고 있다. 벨로스터는 폭스바겐 시로코보다 낫다는 점을 내세운다.
현대차 목표는 내수 방어다. 이를 위해 선택한 전략이 '소비자 품기'다. 수입차에 미래 소비자를 빼앗기지 않기 위한 방어책이다. 틈새 차종 판매를 늘리고, 장기적으로 중대형 소비자를 흡수하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PYL이 시장에서 통할 지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관심 유도는 성공한 것 같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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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양산차들의
L 라인업
Young (젊은 호구들아
L (life 인생 차에 몰빵해라. 배기가스는 서비스다)
잔 소리말고 무조건 쳐먹으란 얘기로밖에 들리진 않네..
Young (젊은 호구들아
L (life 인생 차에 몰빵해라. 배기가스는 서비스다)
Y 양산차들의
L 라인업
시장선도만 믿고 막나가는 오버마케팅
smart 정책했다가
New thinking new possiblity 인가 했다가
Live Brilliant 했다가
Primium youth lab 했다가 Primium younique Lifestyle 로 바꿨다가,
앞으론 멀 더할지, 지 꼴리는 되로 바꾸는 바람에 남는 것 하나도 없음..
스스로 브랜드 이미지를 망치고 있음.
현대는 다른품질을 유지하면서 같은 품질처럼 보이게 하고 싶은 거고.
근데 인터넷정보에 접근이 쉬운 젊은 세대 소비자들 눈을 속이기가 여간 힘들다는걸
아직 모르거나 애써 모른척하는거 둘중에 하나겠지.
그러니 약간의 여유가 있다면 사람들이 대중적인 수입차를 선택하는~
현대의 롤모델은 토요타임
소잃고 외양간 고치고 앉잤네요...
최근 수입차 판매량 늘어나는거 보면 이미 추세는 결정난판...
비엠이나 벤츠가 지금처럼 3000초반에만 차량 내보내도 현기는 향후 5년뒤면 내수 포기해야 할 판일것임...
장기적인 전략 세우려면 쓰레기 광고에 돈 쏟기전에 내실이나 다지고 눈가리고 아웅이나 그만할것...
이미 물꼬는 뒤로 터진판에 귀하고 눈만 막아대서야 통할거라고 생각하는건 금방 질리는 디자인 해대는 상황하고 비슷한듯 싶네요...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멍청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임원들 머리나 청소하시길...
미국하고 비슷한 서비스기간 해주고
아연도금 철판이나 에어백 차별 하지말고
연중 행사로 파업하는 노조 색히들 다 짤라버리고
관세 내는 수입차랑 가격 맞춰서 팔지 않고 적정가격에 팔면
광고 안해도 현대차에 맘이 갈텐데
국내 소비자 우롱하는 짓은 이제 그만...
그런데 ....
골프와 파사트는 타보고 대항마라고 떠드는건가 ㅎㅎ
색안경을프리미임으로 끼지 ...
가격봐라 ... 미쳐간다 ..~ㅋ
북미나 유럽형과 동등한 수준의 품질로 만들어 팔면, 니들 내수방어 된다는걸 아직도 모르냐. 흉기의 품질에 경악해서, 나이들어 나도 독일차 살란다
정말 무서운 건 미국에서 현기 인정받고 진정한 제값받는 시대가 오면 울 나라에선 독일차들과 비슷한 가격으로 나오겠지?
인터넷에 다 모여 있네
PYL = 호갱님
폭스바겐 폴로2000중반대 업이 1000중반에만 나오면 쇄기를 박는거고...
도이치앞에 1시리즈해치백 흰색 서있는거보니 이쁘더만...3300만원이면 괜춘하지..
망해라 현기 유럽모델에i30 멀티링크 넣어주고 우리나라는 토션빔 .
토션빔도 나쁘지 않으니 욕하지말라는 현빠들은꺼져라 좀.
우리나라 도로사정상 멀티링크가 필요없다는 개 드립은치지말
솔직히 현대자동차에 아주 높은 잣대를 들이내미는 것만 많이 봤습니다.
현대자동차의 행보가 문제도 많지만 그렇다고 이 잣대를 해외업체에는
적용시키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많이 보았기 때문이죠.
현대자동차가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면 좋을까요??
우리나라 순수 자동차 기업이 한개 밖에 없는데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비판을 받는 것을 보면요. 정말 망해라고 하는 글들인가요??
어떤식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관해서 얘기를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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