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전기자동차 3대를 구입, 업무용으로 활용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부터 운행하는 전기자동차는 4인승 경승용차로 1회 충전하면 135km를 주행한다. 최고 시속은 130km다.
전주시는 충전시설 3기(충전시간 6시간)를 갖춰 주간 운행이 끝나면 야간에 유휴전력을 이용해 충전한다.
전기차 운행으로 연료비를 대폭 줄이는 동시에 연간 온실가스 7t과 일산화탄소(CO) 등 대기오염물질 90㎏을 감축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전주시는 설명했다.
홍인철 기자 ichon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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