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가 26∼27일 이틀동안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한기대 '드리븐' 팀이 1위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드리븐 팀은 주행테스트에서 휘발유 기준 리터당 116㎞의 연비를 기록, 8회까지 치러진 대회 사상 최고 연비를 기록했다. 이 팀은 지난해 대회에서는 리터당 95㎞의 연비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007년 1위팀의 연비는 23㎞에 불과했으나 2008년 49㎞, 2009년 57㎞, 2010년 64㎞를 기록하는 등 해마다 연비가 급상승하고 있다.
종합 2위는 건국대 '팀 K.A.I’팀, 종합 3위는 한기대 '스타덤' 팀이 차지했다.
배점은 설계보고서 240점, 성능테스트 120점, 주행테스트 640점으로 나눠졌으며 총 1천점 만점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기술의 대중화와 젊은 공학도의 도전정신 고취를 위해 마련된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김수진 기자 emily@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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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 떼어내고, 에어컨, 기타 전자장비 떼어내고.. 시트는 그냥
플라스틱 시트로.. 타이어 폭 줄이고 별지랄 다하면..
연비가 30km는 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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