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운전 매너는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마구잡이로 끼어드는 행위로 조사됐다.
파인디지털이 지난 22일~28일 '운전 중 만난 최악의 김여사 혹은 김기사?'라는 주제로 총 659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끼어드는 운전자'가 76%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방향지시등 없이 끼어드는 것은 운전자 모두의 목숨을 위협하는 행동이니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예고 없는 차선 변경은 사고를 불러올 수 있어 기본적인 규칙은 꼭 지키자"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운전자 성별 여부를 떠나 상대에 대한 배려없이 운전하는 게 가장 큰 잘못"이라며 "자신만 생각하는 소수 운전자이 다른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대답했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운전자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내비게이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향후에도 안전운전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안전 운전을 위해 안전운전정보 서비스 자동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DMB망을 통해 감시카메라와 안전운전 정보 등을 수신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장치나 PC 연결 없이 차 안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뒤에 차 상관없다. 정속주행 꿋꿋히 1차선 고수하는 김여사,김기사,김영감님들
그리고 교통법규도 잘 모른다는 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