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북미지역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량의 인증 연비를 자발적으로 내림에 따라 모두 102만대의 소유주에 보상을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북미지역 판매모델 2011∼2013년형 모델 20개 차종 중 13종의 연비를 약간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국 90만대외에 캐나다 12만대를 포함해 총 102만대의 소유주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첫 해에는 1인당 평균 미화 88달러를, 이후에는 해당 차량의 보유기간까지 77달러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연비 변경은 미국 연비 시험 절차상의 규정 해석과 시험환경·방법의 차이 탓에 일부 주행 저항 편차가 발견된데 따른 것이라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다. 미국 환경보호청의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협의를 거쳐 자발적으로 연비 변경 조치를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행저항 측정은 공기 저항, 타이어 구름 저항, 구동 계통 마찰 저항 등을 분석하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연비하향에 따른 북미지역에서의 총 보상금 규모가 원화를 기준으로 1천억원 미만으로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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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 영업과 서비스는
밖에서도 언성이 잦을수 밖에 없죠
원인제공을 스스로 하고 있는걸 정말 몰라서 그런지....
누가 좀 가르쳐 주실분 없나요? 밖에서 하는 반만큼만 좀 해보라고,...
현대가 근데 국내를 너무 등한시하네 실망이 아주크네
근데 국내 보상시기는 ?
변호사님들!!!! 뭐하십니까??????
집단 소송인들 모집해서 한건하셔야죠!!!!
대구 K2이전을 위한 집단소송과 비슷하게 진행하시면 될듯~ㅎ
역시 현기차야.. 글로벌 회사 답군..
현기차여 영원히 자국민 등꼴 빼쳐묵으라..현기차 홧팅..
유럽에서도 연비 걸려서 한 2조 정도 퍼주면 더 내가 좋아라 해줄께..
현기차를 응원 합니다...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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